아이가 잼을 좋아해서 잼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 딱 눈에 띈 상품이예요.
일단 무지개색이란 점이 아이의 흥미를 끌었고 포장 뜯으면서부터 무척 신이 났답니다.
예전에 복음자리에서 나온 짜먹는 잼은 아이가 짜기 좀 힘들어 했는데 이 잼은 스스로 쉽게 짜고 색감과 맛이 다양하여 미각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충족했네요.
게다가 패키지가 깔끔하고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쇼핑백까지 함께 와서 다음 번에는 주변에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말 그대로 선물세트 패키지라면 괜찮은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맛도 좋았는데 민트초코 스프레드 맛은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 듯 합니다.
(민트초코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좀 실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