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마루 한돈 목심 보쌈용 (냉장), 500g, 1개

리뷰믿고 주문했는데 두껍고 신선하고 냄새도 없어요 목살인데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ㅎㅎ

재구매 입니다~~~ 소금 후추 살짝뿌려 에어프라이기에 돌려 먹으면 진짜 속은촉촉 겉은바싹~~~맛 진짜 좋아요 가끔 재구매해서 먹꾸있네요 강추입니다~~~~~~

늘 스티로폼에 과대포장이였는데, 날씬하게 뽁뽁이 비닐팩에 아이스팩두개랑 아침에 잘 도착했어요~^^ 3~4센치 두깨로 두덩이 들어있네요~ 두팩주문했는데 두팩다 고기상태는 좋네요~ 한팩먼저 솔트뿌려서 에어프라이에 200도로 10분 뒤집어서 10분 더 돌리니 딱 좋았어요~ 겉은바삭! 속은 육즙~~ㅋ 초등4,6학년아이둘 저희부부 넷이 먹기엔 두팩이 밥이랑먹기 딱!좋거나 살짝 부족한 정도예요~한팩은 적어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딱 좋은 두툼한 고기였습니다. (제일 두꺼운 부분이 어른 손가락 두마디정도) 2.6리터 에프에 두덩이 딱 맞게 들어가구요, 200도 15분 뒤집어 20분 구우니 속까지 잘 익었어요. 저처럼 아직 에프에 두꺼운 고기 안구워보신 분들께 입문용(?)으로 추천합니다. ㅎㅎ 기름 받이 통에 종이호일 한장 깔고 구멍 뚫린 바스켓엔 종이호일 구멍 서너군데 내고 고기 올리니 기름 너무 쫙 빠져서 마르지 않고 뒷처리 편리했습니다. 잡내 없이 맛있었어요.

고기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는거라 질적으로 크게 기대했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배송은 말할것도 없고 고기의 품질도 정말 좋았습니다. 목살 보쌈용 고기는 주변에서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로켓프레쉬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사먹게 될거 같습니다 ㅎㅎ

돼지고기는 역시 국내산이라고 봅니다. 배송된 고기는 사진과 동일해서 별도로 사진을 올리지 않습니다. 스테이크로 적합한 크기와 품질이구요. 저는 에버홈 전기그릴을 가지고 있답니다. 일단 한조각을 그릴에 올리고 15분을 설정한 후 적당히 구워진 뒤 1센티미터 두께로 잘라서 옆으로 눕혀서 굽습니다. 소고기와 달리 바싹 익혀야 맛있다고 생각이 되어 5분 정도 더 구웠습니다. 두툼한 스테이크형 고기를 드시고 싶다면 권하고 싶습니다.

삼겹살도 아닌것이 이렇게 촉촉,부들부들 하다니 정말 보쌈용으로 맛있는 고기입니다. 700원짜리 쌍화탕 한병넣고 파대가리,마늘,된장넣고 푹 삶아 먹어보세요. 보쌈집 저리가라입니다 비계가 없어도 퍽퍽함 전혀없고 입에서 녹습니다 또 구매하러 왔어요 세일좀 자주 해주세요 세일안하니 쪼매 비싸네요

고기는 비게가 살짝 있는게 왔더라구요 제가 딱 원하던 고기형태에요 정말 맛있었어요ㅋㅋ 일단, [지퍼백에 설탕 2스푼, 가는소금2스푼]을 실온의 물에 녹여주세요 그리고 고기를 넣고 고기가 잠길만큼 물을 넣고 지퍼백을 닫아주세요 큰 스텐볼에 담아서 냉장고에서 40분~1시간 동안 숙성시켜주세요 (연육작용, 핏물을 빼기 위해서임) 저는 시간이 없어서 40분 정도만 했는데도 고기가 부들부들 맛있더라구요 숙성 후에는 고기를 조심히 빼주세요 ㅡ 부서짐 주의!^^ 수육삶는 법을 공유해 볼게요 [대파(어느부분이든 괜찮아요), 파뿌리(생략가능), 통마늘10알, 통양파 1개, 알후추 10~15알 정도, 월계수잎 5~7장, 쌍화탕 2~3병] 이렇게 고기랑 다같이 넣어서 삶았어요 그리고 물 있잖아요 저는 1.5리터 정도 넣었는데 [1.2리터 넣고 쌍화탕 3병] 넣으셔도 더 진한 풍미를 느끼며 드실 수 있을 거에요 물을 넉넉하게 넣는 이유는 삶다보면 물이 다 없어져서요 저는 1시간 삶았어요 그런데 이런거 저런거 다 없으시면 물이랑 쌍화탕만 넣고 삶아도 돼지고기 잡내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아 참 마늘소스도 만들어 보았어요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마늘, 버터, 꿀(올리고당으로 대체가능)] 1. 버터 듬뿍 한스푼을 먼저 녹여주세요 2. 마늘을 다져서 물기가 안나올때까지 볶아주세요ㅡ저는 10알 다졌어요 3. 꿀을 3~4스푼 넣어서 섞어주세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다들 힘드신데 맛있는 보쌈드시고 다들 기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쌈용이지만 구이용으로 쓰라고 아들에게 보내줬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용도라서요 오레가노와 바질 소금 올리브유로 마리네이드해서 1차로 팬에 굽고 그 다음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답니다 엄마는 명란 구워 하이*켄 한 캔 마시고 있고 아들은 자취방에서 고기 구워 친구랑 저녁 먹는 실시간 기록이에요ㅎ 덜 익어 보이는데 어쩌려나 모르겠네요 하..대박이라네요 마스크 쓰고 주방 통하는 문 닫고 좁은 주방에서 자신을 희생한 결과라네요ㅋ 엄마 후기 쓰라고 열심히 사진찍다 보니 아들의 솜씨도 날로 발전하는가 봅니다 아들이 요리를 취미로 하는 남자가 되어 우선은 자신이 행복하고 주변사람들도 즐겁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색이 예쁘네요. 비계량도 적당하고 잡내도 나지 않는 신선한 제품이었어요. 수육용 목살이라기에는 스테이크용처럼 썰어져 있네요. 결혼 19년 차... 모양내기 포기하고 속성으로 편하게 먹기로 했어요. 반려견들도 같이 먹을 거라 여러 가지 안 넣고 월계수잎만 넣었네요. 끓는 물에 통으로 넣어서 겉면이 다 익으면 가위질로 반 가르고 또 겉면 익으면 또 반 가르고 해서 2덩어리이던 고기가 8덩어리쯤 되어 익었을 때 도마에 놓고 작게 잘랐어요. 물 올리고 15분 만에 끝. 촉촉하면서 비계도 맛있을 정도로만 딱 적당하게 붙어있는 수육이었네요. 오히려 깔끔하게 삶은 덕에 고기 본연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었어요. 고기가 좋았던 덕분이지 싶네요. 한 끼로 성인 2인과 반려견 2마리 먹으니 없네요. 품질만 유지된다면 장바구니 담아놓고 할인 붙을 때마다 들여올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