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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오리 오리로스 구이용 (냉장), 1kg, 1개

총 7,622 건의 상품평
₩ 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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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대폭 할인가로 신선ㆍ질기지 않고 맛있음
40% 16500원 구매가‥19800원 (1킬로 2팩 구입) 대폭 할인가 뜨길래 마침 가족끼리 오리고기 먹으려 했던차에 2팩 아주 저렴하게 잘 샀음 빠른배송ㆍ녹색 아이스팩 4개 넣어 오리고기 신선하게 아침 도착 감사 드립니다 오리고기 불포화지방 이라 하지만 기름을 너무 싫어해 자주 먹진 않고 가끔 먹습니다 일단 1팩 뜯어 청양고추 10개 다져넣고 (미세한 잡내까지 잡아주고 식감 쫄깃함) 양파 채썰고 소주 종이컵 3분의1컵 넣고 조물조물 재어서 1시간 두었다가 로스구이 처럼 기름을 쫙 빼서 고추장 양념하고 통마늘 넣고 버무려 약불로 볶음 전혀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고기 자체에 바로 고추장 양념하면 기름범벅에 느끼해 제대로 못먹으니까 꼭 구워서 기름 쫙 빼내고 양념해 볶으세요 국물 있는 간장 불고기 역시 끓는물에 데쳐내어 냉수로 씻어내면 기름기 많이 제거됨‥ 그리고 간장 오리불고기 국물 자작하게 끓이면 느끼함 없이 담백해서 밥 비벼 먹었음 ㅡ 주의할점ㅡ 고기가 얇게 썰은거라 구워지며 서로 뭉치기도 하는데 집게로 살살 분리 해주며 구워야 뭉침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받은날로 부터 7일이라 빨리 소비해야 함 토요일 점심으로 가족 맛있게 먹었습니다 질기지 않았고 신선해서 별 다섯개 드립니다
2019-10-22
냄새나고 질긴 건 조리를 잘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주문을 하기 전 오리고기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리뷰를 보고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혹시 오리고기 조리를 잘못하셔서 냄새가 나는 건 아닐까? 생각했고 제 생각이 맞았습니다. 막 도착한 오리고기는 방구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물로 오리고기를 한 번 씻고 물기를 제거하고 청양고추 6개를 잘게 다져 오리고기에 잘 버무려 줍니다. 30분간 그렇게 오리고기를 숙성시켜주고 조리하셔야 오리고기에서 냄새가 안난답니다. 참고로 오리고기가 길다고 잘라버리면 오리고기의 수분이 빠져나와 퍽퍽해질 수 있으므로 조리가 다 끝난 후에 잘라 드시길 바랍니다. 오리고기 숙성을 시작하면서 양념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얼추 맞습니다. 물 반컵 혹은 배즙 하나 넣으시고 밥수저로 고추장 3스푼 간장 3스푼 후추 1스푼 들기름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설탕 4스푼 넣은 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을 만든 후 채소를 손질합니다. 양파는 한 개를 사각설기하고 파는 기호에 따라 넣으시면 됩니다. 오리고기와 양념장과 파를 잘섞어주시고 프라이팬에 10분에서 15뷴건 중불로 구워줍니다. 오리고기 상태를 보며 거의 다 익어갈때쯤 양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양파의 식감이 어느정도 살아있을 때 불을 끄시고 드시면 됩니다. 오리고기 조리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하고 계신다면 이 제품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요리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유튜브에 오리고기 주물럭 검색하셔서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0-01-12
새벽배송으로 생오리 고기는 처음 구매하였어요 1kg으로 양이 많아요~ 리뷰에서와 같이 청량고추와 양파에 불고기용으로 먹기보다는 로스로 구워 먹으려고 후추.마늘 굵게 다져 버무린 뒤 바로 후라이팬에 구워 먹었어요 청량고추의 알싸한 맛이 잡냄새를 잡아 주어 담백하고 맛있는 오리로스 잘 먹었어요 1KG으로 500g씩 두번에 나눠 제철 야채인 봄동과 같이 먹었어요
2020-02-25
다시 주문해도 정말 맛있는 다향오리 오리로스 구이용!!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비접촉으로 주문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다향오리 오리로스 구이용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로켓프레시 배송 제품이기 때문에 주문한 다음날 새벽에 문앞 배송 받을 수 있었습니다. 녹색의 로켓프레시 냉장포장 상태로 내부에는 물로된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되어 있었고 정면에는 다향오리 정육 슬라이스라고 적혀있습니다. 원재료의 설명은 굉장히 자세하게 적혀있는 편이고 유통기한의 경우 2020년 2월 27일 까지이기 때문에 수령일 기준으로 3일인 제품입니다. 거의 그냥 바로 조리해서 먹는게 좋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뒷면에는 반투명 재질이라 다향오리 마크가 박혀있고 비닐을 제거하고 고기를 꺼내보면 냉장 제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정말 상태가 좋습니다. 기름도 충분히 많고 고기도 선명합니다. 손에 올려보아도 오리로스가 색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먼저 오리를 깔아주고 그위에 양배추를 양파와 같이 채썰어서 올려준 후 간장이랑 스테비아로 간단하게 간 해주면 됩니다. 구우면서 고소한 오리기름향이 방안에 가득 퍼지고 정말 맛있는 향이 올라옵니다. 오리고기 기름이 잘 나오기 때문에 따로 기름 더 쓰실 필요도 전혀 없고 기름이 있으니 역시 맛도 좋습니다. 오늘 주문하셔서 내일 식사로 오리불고기 한번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바이러스 무서운데 집에서 안나가고 집에서 바로 이렇게 맛있는 고기 먹을 수 있는것 자체가 행복인것 같습니다. 오리고기 사드세요 두번사드세요.
2020-03-09
밥도둑 아이들이 밥을 세그릇 먹었어요
★보관방법과 팁 보관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했고 두팩중 한팩은 이틀뒤에 먹어도괜찮았어요 냄새가난다면 생강, 마늘, 맛술 혹은 소주정종, 후추, 월계수잎 레몬 정향가루 바질가루 등을 적절히 활용해보세요 맛술과 후추는 꼭 넣으세요 양념을 해서볶는거보다 고기를 파기름을 내서볶는데 붙은고기는 살살 떼어줘야해요 (안떼주면 나중에 겉에만 익고 안떼준고기는 안익는현상) 오리는 이정도 냄새가나는건 문제가 아니예요 문제가 무언지 파악해보시고 적용해보세요 어느고기요리든 냄새잡는건 요리사가 할일입니다. 특히 생오리는 냄새잡는게 반이상이죠 김치냉장고에넣어서 두번째 볶은거 신선하고 맛있다며 남편이 극찬했습니다. ★10살 8살 5살 삼형제가 밥세그릇 먹은 레시피 :*:매콤오리로스볶음:*: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파기름을 낸다 양파를 넣고 양파가 숨이 푹 죽을때까지 볶는다 오리고기를 하나씩떼주며 센불에 볶다가 굴소스 한바퀴 통후추 갈아넣고 바질가루 정향가루 페페론치노 고추장 고추가루 넣고 양념이베어들면 양배추를 한줌 넣고 야채가 숨이 죽으면 접시에 담습니다. :*: 묵은지 오리볶음 파기름을 내고 양파케러멜라이징을 넣고 오리를 넣고 반정도익으면 포기김치를 가위로잘라넣습니다. 다진마늘 후추 바질가루약간을 넣고 중약불에서 10분이상 졸여줍니다 오리기름이나와서 고기가튀겨지며 간이베이고 오래뭉근히익히는과정에서 고기가연해집니다. 김치가 느끼한걸잡아주고 최고 맛있었습니다. 오리고기볶은 김치를 두부에 올려서 싸먹었어요 ★오리고기 효능 오리 천마리를 먹으면 무병장수한다는 말이있는것처럼 오리기름은 불포화지방산으로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기 필수인 단백질을 공급해주며 두뇌발달에도 좋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분들에게 강추합니다.
2020-04-20
맛있는 오리불고기~ 건강도 영양도 챙겨요.~
오리정육 자주 사먹는데요. 이번에는 세일도 많이 해서 아주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유통기한은 받고나서 4~5일 이후이구요. 냉장제품이라 금방 해먹으면 되요. 마늘과 함께 항상 구워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고추장주물럭으로 만들어봤어요. 그냥 돼지고추장불고기 양념처럼 마늘, 대파, 양파,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등등... 별 기술없이 무난한 고추장불고기 양념이예요. 오리고기를 적당량 덜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되요. 이렇게 한시간정도 숙성되게 놔두었다가 후라이팬을 달군 후, 오리불고기와 양파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뚜껑덮고 10~15분정도면 자체 수분과 오리기름이 양념과 적당히 어우러져 국물 자작한 상태가 되요. 양파와 대파 오리고기를 주걱으로 작 섞어서 뭉쳐있는 오리고기를 풀어줘요. 이때 가위로 고기를 적당히 잘라주고요. 다시 5분정도 더 볶아요. 이렇게 하면 국물 자작한 오리 불고기가 완성되요. 바싹 불고기도 좋지만, 국물있는 오리불고기는 밥반찬으로 제격이구요. 돼지불고기와는 다르게 냄새 안나고 쫄깃쫄깃 부드러운 오리고기를 맛볼수 있어요. 사진에 있는 양이 절반정도 양념한건데 28cm 후라이팬 한가득이예요. 오리불고기, 대파, 양파 담은 트레이는 밀키트 주문해먹고 보관해둔 트레이인데 이렇게 재활용하니 꼭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양념육 사온 느낌이네요.ㅋㅋ 남은 반은 구워먹을 거구요. 요즘 아침시간에 싸게 팔아줘서 너무 좋네요. 프레쉬도 당일배송이라 아침에 주문하고 오후에 받을수 있구요. 어이쿠~ 이러다 쿠팡에 중독되면~~... 아니.. 벌써 중독되서 매일 클릭하고 있어요.ㅎㅎ 질좋고, 싸고, 편하고, 게다가 특급배송이라 마트가서 사오는 것보다 더 빨라요. 쿠팡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요? 요즘같을때 더욱 고마운 쿠팡이예요.~
2020-04-28
만족해요~~
✺◟♪¸¸.•*¨*•๑•*¨*•.¸¸˒˒ʚ(ȉˬȉ⁎)ɞ˒˒¸¸.•*¨*•๑•*¨*•.¸¸♪◞✺ 안녕하세요 언제나 솔직한 상품평을 쓰는 김지영입니다^^ 《구입가 - 7680원》 몇번째 재구매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이번에는 잡내도 없고 비계도 저번보다는 약간 적은 것 같습니다^^ (많긴 합니다) 먹을만큼 두고 나머진 소분해 냉동했어요~ ✔판매자분 왈, 세척없이 바로 구워도 된다고 하시네요 ■■■■■■ 구울 때 TIP ■■■■■■ 구울 때 나오는 기름 없애지마세요~ 기름이 흥건하게 있어야 1) 타지 않고 2) 맛도 좋고 3) 씹는 향도 좋고 4) 식감도 좋고 5) 기름이 사방으로 덜 튑니다^^ ●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 유익하셨다면 <도움이 돼요> 한 번 꾸욱~ 눌러주세요^^ .
2020-05-19
생각보다 맛있는 오리고기
오늘따라 갑자기 이고기 세일하네요?!! 집에 부추도 있어서 냅다 구매했어요. 요즘 로켓프레시 아침일찍 주문하면 오후6시전에 도착한다고 되어 있어서 설마했는데, 진짜네요..ㅎㅎㅎ 빠른 배송을 해주신 쿠팡맨 감사합니다. 제껀 상자에 담겨져서 도착했어요. 보니까 아이스팩에다가 뾱뾱이해서 담겨있는데, 예전에 시킬 때는 은박이 있는 보냉박스였는데, 지금껀 일반 택배박스네요. 대략 날씨 보고 시간 계산을 해보니까 아직은 상하진 않을 것 같았어요ㅎㅎㅎ 유통기한은 5월 21일이구요 구매일자는 5월 18일, 얼마 남지 않았네여ㅜㅜㅜㅜ.. 하지만 이거 상품페이지에 날짜 있는거 보고 시킨거라서 저는 딱히 불만은 없었어요. 오자마자 바로 먹을 거였거든요 다만 겉에서 봤을 땐 지방이 많아보이던데ㅠ 그건 오리마다 어쩔 수 없었....ㅋㅋㅋ 어떤분께서 상품평에 냄새난다길래 저는 핏물부터 가볍게 제거했어요. 닭이나 오리는 부산물이 좀 잘 뜨니까.... 사실 구워먹기 전에 씻어서 먹는 편이거든요. 가볍게 헹구는데 흐미 지방조각이랑 기타 조각들이 둥둥 있네요. 그리고 쪼꼬만ㅋㅋ 지방은 과감하게 버렸어요.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저는 월계수 잎을 약간 사이 사이에 끼웠었구요. 생구이하려고 간은 소금과 후추만으로 했답니다. 그냥 프라이팬에 굽다보니까 껍질이 많긴 해서 기름이 많이 나온건 따로 분리해서 걷어냈어요. 그래도 가열하다보면 계속 기름이나오고 껍질은 쫄깃해진답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얘 질겨져요ㅠㅠ. 단호박 , 양파, 부추, 버섯 등 취향에 맞게 함께 굽고 잘 먹었네요. 껍질을 잘 구우면 ((닭목살 소금구이))같은 식감이 나요. 요즘은 닭도 목살만 별식으로 비싸게 팔던데, 두개다 먹어본 사람입장에선 그것보다는 식감이 비슷하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얘를 더 살래요. *다만, 식품에 대한 상품평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제 주관이 들어간 거라 참고로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0-07-29
단골 오리집 이제 안갈거에요!!! 가성비+가심비=최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정말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외식을 하지않고 있어요. 예전부터 오리가 생각날 때마다 저희 부부가 즐겨 찾는 오리 집이 있는데요, 요즘 못 가잖아요?!?! 신경쓰이기도 하구요~ㅠㅠ엉엉 '그냥 구워먹는 정도는 굳이 외식을 하지않아도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쿠팡에서 오리로스를 찾아헤매다 이 상품을 구입하게 됬어요. 상품을 받아보았을 때 포장 상태가 깔끔했고, 흡습제도 핏물을 머금고 제 역할에 충실한채 들어있었어요. 냄새도 안났어요!! <-이거 중요한 포인트^ㅁ^ 그리고 오리의 양이 1kg이죠~? 시켜놓고 혹여 남진 않을까 걱정했는데(말도안되는 걱정) 둘이 밥까지 볶아 먹었어요^^ 아, 참고로 저희는 언제 어디서나 "살 좀 빼야겠다" 라는 말을 매우 자주 듣는 부부입니다ㅋㅋㅋㅋ 저 72kg 집돼지 103kg ^ㅁ^v 쁘이 오리는 찬물에 그까이꺼 대~충 샤샥 헹궈서 물기를 체반으로 걸러준 다음 키친타올로 남은 물기를 오리에 톡톡꾹꾹해서 마저 제거해주고, 반씩 나눠 반은 로스로 구워 먹을 것이기 때문에 접시에 옮겨담고, 나머지 반은 닭볶음탕 양념 레시피로 양념해 무쳐놓았어요. +양파 +양배추 송송 로스로 구워먹는동안 재워지겠지 뭐~~히힝 로스 먹으면서 우리집 집돼지 신랑은 "와~진짜 맛있다~ 우리 단골집 하나 또 잃었네.." ㅋㅋㅋㅋㅋ 재워놓은 주물럭도 연달아 구워먹었는데 기름은 좀 많이 튀네요~ 이 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바닥이 포세린 타일이라 궁딩이가 아파서 이불깔고 그위에 자리잡고 먹었는데 먹고나서 이불 빨래했어요^-----^v 저희가 자주 가는 오리집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 집 한마리에 43000원+1인당 상차림 3000원해서 49000원 줘야하는데, 이것두 이 집이 저렴하다고 찾아가서 먹은거란 말이에요?! 근데 이거 뭐...1kg에 9000원대에 먹을 수 있다면 엄청난 가성비 아닌가요? 저는 9870원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7000원가량으로 더 저렴해졌네요ㅠ 쟁여놔야될까요? 쟁여야겠죠!!!!!? 저희 부부 이제 오리집 안가기로 했어요^^ 꼬로나 걱정없이 5분의 1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데 오리집을 왜 가나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한번 눌러주세요♡
2021-01-14
이번에도 오리주물럭으로~ 울집 단골 오리요리예요~
1/4일 주문, 1/4일 도착, 구매가격 8,330원. 유통기한 21년 1월 10일까지. 오리로즈 자주 구매하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유통기한은 그닥 길지 않았지만, 괜찮아요. 로스로 해먹으려고 기다리다가 식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워서 결국 주물럭으로 해먹었어요. 늘 하던대로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올리고당, 마늘,간장, 양파, 대파, 후추,등 기본 양념으로 오리를 무쳐서 숙성하구요 이번엔 고추장을 좀더 넣었더니 좀 진한 주물럭이 되었네요. 양파도 다 떨어쪄서 자색 양파로 사용했구요. 후라이팬에 오리주물럭을 넣고 뚜껑 덮어요. 중약불로 맞춰놓고 뚜껑덮고 1차로 익히면 오리기름과 수분도 나와서 적당히 국물이 생기는데요. 좀 큰 덩어리가 있다면 가위로 절단해주고요. 주걱으로 저어가며 잘 익혀요. 고기 어느정도 익으면 숙주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요. 숙주나물이 숨이 죽으면 다시 양념과 함께 버무려주는데요. 오리고기와 완전 섞어도 좋고 울집처럼 반은 오리고기, 반은 숙주나물로 조리하면 골라먹기 좋아요. 고추장 양념이라 밥반찬으로 최고이구요. 콩나물 좋아하면 숙주나물대신 콩나물 넣어도 맛있어요. 남은 주물럭은 다음 식사때 낮은 냄비에 넣어 같은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었는데요. 이번엔 애들이 좋아하는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서 닭갈비처럼 먹었어요. 쭉쭉 늘어나는 재미와 매운맛을 중화시켜 애들도 잘먹어요. 자주 이렇게 해먹는데요. 너무 자주 먹어서 질려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마침 세일을 해서 또 먹게 되었네요. 재구매는 항상 대기중이구요. 다른 정육 안먹어봤지만, 다항오리 오리로스가 최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