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얼큰한 너구리 120g, 40개

면발 오통통 너구리 저희집 애정하는 라면입니다 저번에는 4종류 셋트로 시켰다가 이번엔 한종류로만 시켰네요... 사실 마니 사두면 녀석들이 자꾸 먹어서 확 없어지므로...조금만...ㅎㅎ 라면이야 워낙들 좋아라 하시자나요 취향따라 입맛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맛있게 즐기는 너구리 라면끓이기 쫄깃쫄깃 오동통통~ 농심 너구리~ 다시마와 특유의 면발로 호불호가 갈리는 라면이지만 농심에서 가장 역사가 긴 라면으로 1982년부터 지금까지 약 35년동안 쭈욱 사랑을 받고있어요] 너구리 맛있게 끓이는 법 | 초심자편 재료 : 물 600ml, 너구리 1봉지, 대파, 계란 (+고추 1개) 부재료를 첨가 안한다면 550ml가 정량이지만 우리는 추가할꺼니까 600ml로 맞춰볼게요. 종이컵으로 3번 부워주면 된다는. 너구리는 다시마가 핵심입니다. 물을 올렸으면 다시마를 먼저 넣어주세요! 스프와 면을 넣어준 뒤 팔팔 끓을면 계란과 대파(+고추)를 추가해주면 됩니다 대파는 오래 끓으면 흐믈흐물해지니까, 팔팔 끓을때 숑숑 던져주는 센스!! 개인적으로 너구리는 계란 노른자를 터트리는 것보다 원 모양 그대로 살려서 국물의 깨끗한 맛을 살려주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너구리 맛있게 끓이는 법 | 해장편 재료 : 물 600ml, 너구리 매운맛 1봉지, 콩나물 한주먹, 대파 2/3 , 마늘 3개 (+김치) 해장용이라고 해서 무조건 맵게 먹으면 몸에 안좋은거 다들 아시죠? 고추가루 첨가없이 너구리 매운맛으로 간단한 해장라면 만들어 보세요 먼저 들어갈 부재료를 손질해주세요, 마늘은 취향에 따라 다진마늘 또는 슬라이스 ok 다시마, 스프, 라면 순으로 넣어준 뒤 팔팔 끓을때 콩나물, 대파 투척!! 콩나물의 식감을 살릴려면 2분, 푹 익은 것을 좋아하시면 3분~4분 가량 끓여주세요 :) 개인적인 소견이 들어간 후기니까 참고만 하시구여... 알뜰구매에 다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한 유명한 영화배우가 이혼을 하면서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고 했는데 그건 바로 저와 <농심 얼큰한 너구리>와의 관계이기도 합니다. 지난 봄 이후 너구리를 멀리하고 살았는데 그 어떤 라면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 맛을 찾아 뭣에 홀린듯 너구리를 주문하고야 말았습니다... 저는 이 세상의 모든 라면 중에서 너구리가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 5가지를 말해보라고 하면 그 중 하나는 '너구리'라고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저는 같은 음식, 같은 반찬을 2번 연속해서 먹지 않는데 너구리는 매일매일도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애정하는 너구리는 또 누군가에게는 별로인, 호불호가 확실한 라면이라는 점 또한 인정합니다. ●●● 제가 너구리를 좋아하는 이유를 3가지만 들어볼게요. 1. 면이 오동통한 두꺼운 우동라면이라 쫄깃쫄깃 식감이 좋고 쉽사리 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동라면 입니다. 저는 맑은 국물이 좋아서 유탕면의 경우 꼭 면을 한번 잽싸게 끓는 물에 데치고 먹는데 또 불어버린 면은 안좋아합니다. 꼬들면이 좋아요. 너구리는 면을 한번 데쳐서 라면을 끓여도 여전히 탱탱하고 탄력있는 식감이 매력입니다. 요즘은 너구리 말고도 우동면으로 된 라면이 많이 나오지만 너구리면은 단연 No.1 입니다. ---- 2. 너구리라면의 스프는 최상의 배합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맛있는지!! 칼칼하면서도 구수하고 뒷맛도 깔끔합니다. 완벽한 스프 덕에 너구리에는 계란, 파, 김치 등의 부재료를 함께 넣어 끓일 필요가 없고 오로지 너구리 스프 자체로만 끓여야 진정한 너구리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 국물을 안좋아해서 무슨 국이든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건져먹는데 너구리라면의 국물은 예외입니다. 넘 아까워서 도저히 그냥 버릴 수가 없고 매번 밥을 말아서 먹게 됩니다. 처음에 라면 물을 끓일 때는 '밥은 말아먹지 말아야지' 굳은 결심을 하고 물을 끓이기 시작하지만 탱글탱글한 면을 다 먹을 때가 되면 이렇게 맛있는 국물에는 밥을 말아 먹어주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싶어 밥을 찾아오게 됩니다. 밥이 없으면 비상용 햇반이라도 기어이 찾아내어 전자레인지에 돌리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구리 라면 향이 코끝에 맴돌고 있는 한 처음의 굳은 결심을 저버린데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그저 국물에 말은 밥이 줄어드는 것이 슬프고 화가 날 따름입니다. ---- 3. 너구리를 다른 라면과 비교할 수 없는 또다른 이유 중 하나는 건더기 스프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역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더기 스프는 그 어떤 건더기스프와도 비교를 거부합니다. 이 건더기스프와 밥이 어우러지면 맛, 식감, 비주얼 모~오든 것을 갖춘 황홀한 맛을 선사합니다. 건더기스프가 없다면 밥도 없습니다.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환상의 짝꿍입니다. 식구들과 함께 먹으려 너구리를 여러개 끓일 때 가끔씩 건더기스프 하나를 몰래 빼돌려 놓았다가 혼자 먹을 때 건더기스프를 2개 넣어 먹으면 진심 눈물이 나올 정도로 너무너무나 맛있습니다. ●●● 1982년 11월에 처음으로 순한맛 너구리가 출시되었고 3개월 뒤인 1983년 2월에 얼큰한맛이 탄생했으니 제가 얼마나 오랜세월 너구리를 먹었겠습니까. 하지만 너구리를 먹을 때면 아직도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며 먹게 되는데 면과 밥이 바닥을 보이면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다시마 한조각을 씹으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너구리 속의 다시마는 국물내기용이라기 보다 분말스프, 건더기스프와 함께 너구리의 맛을 완성시키는 원물 구성요소이므로 버리지 말고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 제 기준에서 <농심 얼큰한 너구리>에 대한 아쉬운점, 단점은 ... 없습니다. (그 옛날 건더기스프에서 해산물이 씹히기도 했었다는건 추억으로 간직해야겠죠) 다만 왜 누구는 라면만 먹어서 삐쩍 마르고 왜왜 누구는 가끔씩만 라면을 먹는데도 살이 무럭무럭 찌는지 그 불공평한 사실이 억울할 뿐입니다. 담배 끊으려는 사람이 담배 멀리하고 술 끊으려는 사람이 술을 멀리하듯 마트에 가도 너구리는 의식적으로 구입하지 않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너구리 배송 완료. 너구리 2봉지가 빨리도 도착해버렸는데 어쩌겠어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딱 이거 10개만 아껴먹고 올해 저와 너구리와의 만남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그래야만 한다고 다짐합니다.

라면 불어터지면 츠암 맛대가리 업잖아여 근데 너구리는 그 흔한 물조절, 불조절 따위도 그닥 중요치 않을정도로 대충 냄비에 물 반 채우고 물 끓으면 분말스프랑 건더기 스프 털어넣고(개취) 1분정도 더 8.8 끓이다가 면 집어넣고 푹~ 끓이다가 면이 통통해지면 불 껏버리고 겁나 흡입하면 -끗 - 대신 밥한공기는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너구리 국물에 밥 한사바리 말지 않으면 늠늠 섭할정도로 맛있으니깐여 기름 둥둥 떠오르고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게 짭조름해서 뜨건밥이건 찬밥이건 일단 말아놓고 봅니다 밥을 하루쥉일 앉아서 먹는 저같은 사람은 국물에 말아놓은 밥이 식고 퉁퉁 뿔어도 맛있더라구여ㅠ 뭔들a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면발이 워낙 통통해서 불은건지 아닌지 그닥 구분도 안가옇ㅎㅎ 면도 면이지만 너구리는 국물이 진리죠: )v 갠적으로 기름이 아쥬그냥 둥둥 뜨는 벌건거 좋아라 하는데 이 입에는 완전 뙇좋습니다! 라면 한봉지씩 여러종류 주문해서 돌려가며 끓여 먹는중인데 아마도 이 이입에는 한마리 씨원하게 몰고가야 하는 너구리가 가장 맛있지 싶습니다'ㅡ')/ 언제 먹어도 정말 첵오에욤

너구리는 오래전부터 제가 사랑하는 라면입니다. 오동통한 내너구리~~~ㅋㅋ 요즘 딸래미가 오동통면에 빠져서 얼마동안 먹기는했는데~ 역시 원조만한게 없죠. 항상 마트에서 구입하다가 쿠팡이 더 저렴하기도하고 집앞까지 로켓배송~안살이유없죠. 오동통한 면발 국물도 너무 좋습니다. 면발이 굵어서 특별히 신경써서 끓이지 않아도되고 면발 쬐금 불어도 맛있습니다. ----------------------------------------------------------- 가끔 제가 집에서 먹는방법인데요. 신김치 잎파리 부분을 고춧가루없이 물에 깨끗히 씻어서 먼저 스프를넣고 김치에 라면국물간이 베어들게 평소보다 조금 더 끓이다가 면을넣고,면이 다익으면 김치랑 라면이랑 같이 먹는데요. 칼칼하니 그맛이 진짜 끝내줍니다. 김치는 꼭~깨끗히 씻어주셔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라면국물이 텁텁해지거든요. 끓이실때 물을 조금 더 잡아주셔야해요. 김치를 씻었어도 짠기는 남기마련이거든요. 한번 제가 말한대로 김치너구리라면 드셔보세요.별거아닌데~ 가끔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요즘엔 RtA라면이라고 부른다죠? 너구리봉지를 거꾸로 놓고 보면 영문으로 저렇게 보인다고 해서래요ㅋㅋ 갈아만든 배음료를 외국인들은 IdH라고 부른다는데 같은 맥락일듯요ㅋㅋ 너구리한마리 몰고 가세요라는 광고카피 다들 기억하시죠 그당시 너구리는 센세이션이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라면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으니까요 얇은면발이 주를 이루던 가운데 말그대로 쫄깃쫄깃 오동통통한 면발과 풍부한건더기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맛으로 라면계를 평정하다시피 했죠^^ 남편은 농심 신라면을 조아하구요 딸도 조아하는 라면이 따로 있긴한데 가끔씩 너구리나 유사제품을 찾아서 떨어뜨리지는 않아요 늘 꼬들거리다 못해 바삭한 라면을 조아하는 딸인데 너구리만큼은 푹 끓여서 밥까지 야무지게 말아먹더라구요 라면에 채소나 김치 해물등을 꼭 넣어서 먹는저도 너구리만큼은 자체를 즐깁니다 갠적으로 특히 조은건 건더기가 많아서 조아요 특히 미역이랑 독보적인 별첨 다시마 넘조아♡ 그 다시마를 서로 먹겠다고 다투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도 라면 끓일때 미역을 꼭 넣는이유가 너구리 영향이에요 오늘 점심은 너구리 한마리 잡아야겠습니다^^ 참 집에 있는 국물라면중 칼로리가 가장 낮아요

2번째 구매입니다 1월 28일날 주문해서 1월 29일날 받았어요 어제 살 때까지만해도 3,570원이었는데 지금 다시 들어와보니 3,400원이네요ㅠ 170원 어쩔 ㅋㅋㅋ 보통 라면은 진라면이나 너구리만 먹어요 그 외에는 짜파게티를 자주 먹습니다 (이번에 진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다 구매했음요) 너구리라면은 진짜 너무 맛있어요ㅠ 한개에 490칼로리이긴한데 항상 2개씩 끓여먹는다능... 조금은 조절해서 1개에 밥까지만 말아먹는 쪽으로 해야겠어요ㅠ 아예 끊기란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너구리도 매운맛만 먹어요 이번에 농심에서 신제품으로 앵그리너구리라고 해서 기존보다 3배나 더 매운 너구리가 한정판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사실 맛은 궁금하긴 한데ㅋㅋㅋ 왠지 실패할 것 같아 저는 오지리날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그래도 한 번은 도전해보고 싶긴하네요 너구리라면 최고! 추천합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너구리 라면을 먹어봤네 요...오동통~농심너구리..하는 광고송도 기 억나구요^^ 라면은 주로 매운계열과 맵지 않은계열로 나눈다면 너구리는 매운계열인데 요새는 매운계열라면들이 워낙에 많이 나와서 잊 혀진듯한 분위기도 있구요. 아...순한맛 너 구리도 있긴한데 거의 먹어본적이 없네요 ^^ 배송은 쿠팡전용 비닐봉지에 넣어저 왔 는데 어느때는 종이상자에 오고 차이가 무언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라면 면이 많 이 깨지지 않아서 상관은 없습니다만.... 면 확실히 예전보다는 면 굵기가 가늘어지긴 했습니다만 꼬들꼬들하고 주루룩 땡겨지 는 탱탱한맛은 아직도 좋습니다. 5개 묶은 라면들중에 3.000원 언저리 가 격에서는 면발에 탱글거림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국물 요즈음에는 하두 매운맛이 많다 보니 아 주 맵다고 느껴지진 않지만 미역도 많고 다시마도 한장 들어가있어서 구수하면서 얼큰한맛은 여전히 맛납니다. 유투브에서 본 내용인데 예전보다 라면 국물들 맛이 틀려진 이유가 말도 많고 탈 도 많은 msg양을 줄여서라고 하던데..., 대표적인게 ㅅ라면이라 하구요. 그래서인 가 국물에 감칠맛은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만 아마도 라면종류가 많아지고 다양한 음 식들을 접하는 시대가 오다보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가격 너구리는 대형마트도 세일을 잘 안해서 보 통 3000원 후반대에서 4000원 중반대까 지도 본거 같은데 이번에 5개 1팩에 3080 원이라서 구입한것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2~3번은 밤에 혼자 일하면서 야식을 먹을때가 있는데 주로 라면을 끓 여먹습니다. 배달도 질리고 1인분시키 기도 그렇고 해서요. 오랜만에 너구리... 잘먹었습니다.

■ 농심 얼큰한 너구리 120g, 5개 ■ 가격 : 3,220원 (로켓회원) ■ 주문 : 2021.01.29 ■ 배송 : 2021.01.30 ■ 유통기한 : 2021.07.05 ☆☆☆☆☆☆☆☆☆☆☆☆☆☆☆☆☆☆☆☆☆☆☆☆☆ 라면이 떨어져서 추천으로 자주 뜨던 농심 [신라면+안성탕면+얼큰 너구리+짜파게티] 총 20봉 기획세트를 14,200원에 주문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기획세트가 개별구매보다 저렴한걸까? 간혹 1+1가격이 개별 구매가보다 더 비싼 경우가 있다는 뉴스를 봤던 기억도 있고 해서 로켓배송 가능한 걸로 따로따로 검색 후 담아봤어요. ☆☆☆☆☆☆☆☆☆☆☆☆☆☆☆☆☆☆☆☆☆☆☆☆☆ 1/29 기준 가격 신라면 3,350원+안성탕면 2,730원+얼큰 너구리 3,220원+짜파게티 3,250원=총 12,550원 그래서 바로 14,200원 구매 취소하고 따로따로 주문했어요. 오늘 1/30 검색해보니 신라면 2,710원+안성탕면 2,470원+얼큰 너구리 3,220원+짜파게티 3,150원=총 11,550원 기획세트는 15,200원 ☆☆☆☆☆☆☆☆☆☆☆☆☆☆☆☆☆☆☆☆☆☆☆☆☆ 기획세트라 더 저렴할거로 생각했는데 손품을 판 덕에 소액이지만 낭비를 막았네요. 부디 후회없는 구매에 도움이 되시기를~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안에 있는 시간들이 늘어나는 요즘. 평소 맛있는 음식과 좋은곳 다니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나름 새로운 것을 찿아 힐링하는 삶의 지혜를 찿아 봅니다. 각종 라면 탐방을 시작한지 2주째. 입맛에 맞거나 맛있다 생각들면 한달 내내라도 먹을 수 있는 한우물만 파는 진득한 입맛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수도없이 먹어왔던 각종 다양한 라면들을 다시 구입해 하나하나 시식하며 맛보고 나름 라면 체험을 시작 하고 있는 중이에요. 예전에는 좋아했던 것들도 나이들면 싫어지거나 조금씩 입맛도 변해가는 것 같더라고요. 평소 라면을 엄청 좋아라 하는데 주위에서 하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자제하라는 말을 많이 듣다 보니 이래저래 라면을 끈은지 한 10여년정도 됬는데요. 그동안 안먹고 못먹었던 라면들을 마치 보상이라도 받는듯 천천히 몸으로 흡수하듯 양껏 맘껏 즐기고 있어 입이 즐거운 요즘 입니다.ㅎ 음식 수납장에 골고루 쟁겨놓고 하나씩 꺼내 그날그날 컨디션+입맛에 맟춰 끓여먹는 재미와 그렇게 끓여 먹는 라면맛이 참 솔솔~ 하네요. 가격은 5개들이 3,270원에 구입했고요. 유효기간도 넉넉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듯요. 너구리 라면 맛이야 워낙 유명해 맛평가는 일단 패스하고요. 다시마 맛이 진하고 국물이 시원한 오동통한 너구리면발! 오늘 저녁식사 후 출출할때 가끔 야참으로 한그릇 어떠세요!? ^.^

안녕하세요 쿠팡 이용자 여러분 쿠팡 리뷰어 일산서구민 입니다. 농심 너구리 라면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진정한 국민라면 입니다. 너구리는 1982년에 출시 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사랑받고 있으며, 너구리는 올해 40살 입니다. 저랑 동갑내기 친구 입니다^~^v 전에는, 우동 + 라면 컨셉의 라면으로, 실제로 2000년대 중반까지는 이름이 "너구리 우동" 이었습니다. 맛의 종류는 순한 맛과 얼큰한 맛이 있는데, 순한 맛이 좀 더 먼저 나왔고, 출시 몇 달 후 얼큰한 맛이 나왔습니다. 너구리 출시 전 까지는, 주로 닭이나 소고기를 베이스로 한 갈색 라면국물이 주류였는데, 너구리는, 얼큰한 빨간 국물 라면계의 오리지널 라면인 동시에, 건더기 스프가 따로 있는 최초의 고급 라면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왠지, 너구리보단 신라면이 먼저 나왔을 것 같은데, 확인해보니 신라면보다 너구리가 좀 더 먼저 출시된 라면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너구리와 신라면은 누가 뭐래도 농심 최고의 초대박 빅히트 라면 이지요.ㅎㅎ 저는 원래 라면을 좋아하지만, 기본적으로 얇은 면은 싫어하고, 굵은면을 선호하는 편 입니다. 쉽게 말해서 국수보다는 우동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인지, 저는 너구리 특유의 굵고 쫄깃한 면발이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얼큰한 빨간 국물과, 이 라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다시마까지 들어있습니다. 굳이 설명 드리지 않아도, 너구리의 맛은 여러분 모두 잘 아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얼큰한 라면 입니다. 우리 쿠팡 이용자 여러분께서도, 오늘은 너구리 한 그릇 하시는 건 어떻실까요?ㅎㅎ 강력하게 추천 드리오니, 앞으로도 너구리라면,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v 이 리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