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컴팩트 수족관 소일 3mm 3L, 1개

레이아웃 컨셉은 '해를 품은 수초동굴(The cave embracing the sun)'입니다. 씨앗수초 28일차(20180717),  구피 출생 42일차(20180713) 입니다. 씨앗수초를 도전해보고 싶어서 가성비 좋은재품을 찾다가 이 소일을 택했구요. 씨앗도 뿌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분무기를 뿌려서 랲으로 감싸놓았습니다. 날씨가 습하고 덥다보니, 4일만에 푸르게 자랐습니다. 덕분에 구피 새끼들이 무럭무럭 자라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씨앗수초는 그만 자라줬으면 합니다. 벌써부터 어항 갈아엎을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더운 여름날씨에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을때면, 어항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안온함이 찾아옵니다. 첫 시도를 수초로 하고싶으시다면 이 소일을 이용해 한번 시도는 해볼만 합니다:)

소일 절대 씻지 마셔요 첨에 검은색 같은 물처럼 되긴한데 금방 가라앉아요 그리고 여과기 돌리심 금방 맑아지구요 이소일은 씻는거 아니여요

오색돌 사용하다 똥싸면 너무 잘보여서 흑사로 찾다가 소일이 자연정화가 된다길래 처음 사봤어요. 수초를 기를 생각은 없고 구피깔아주려고 샀구요. 절대 씻지 말래서 담궈놨는데 엄청 흙탕물이라 걱정했어요. 8시간이면 맑아진댔는데 12시간 이상걸렸네요. 여과기가 없어서 오래 걸린걸까요. 그리고 찌꺼기들이 떠다녀서 물고기 건지는 그물망으로 싹걷어냈구요. 수초설치하다 겨우 갈아앉은 뿌연물 다시 올라와서 조심히 설치하고 또 몇시간 기다렸네요. 다시 깨끗해지긴 했는데 수초위로 가라앉아서 수초가 꺼뭏꺼뭏해짐요. 그리고 구피 이사시키고 오늘이 사일차인데 엄청 맑아졌구요. 수초도 깨끗해진것 같아요. 똥도 잘안보여서 좋긴 하네요 ㅋㅋ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그렇지 마음에 쏙 들어요~~

몇년 전부터 여러 종류의 소일을 써보고 쭉 네오 컴팩트로 세팅하고 있습니다. 다들 후기를 보니.. 자꾸 소일을 세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무작정 세척하고 분진 날린다 어쩐다 하기 전에 소일항 세팅하는 방법부터 찾아보고들 그러시길.. 컴팩트 소일이 수초항을 하든 새우항을 하든 제일 무난한 듯 pH 스윙도 적은 편이고요 분진도 다른 흡착계에 비해선 많이 안날리는 편입니다. 다시 한번 적지만 소일항은 알고들 세팅좀 하세요. 근데 3년전 컴팩트 소일보다 입자는 좀 균일하진 못하는 듯하네요.

아마존이냐 네오냐 고민하다 네오 샀는데 대만족이요. 기존 어항 바닥재 대충 걷어내고 소일로 덮어줬는데. 수이사쿠 사이펀 대 안으로 부으면 분진 덜 날린다는 얘기 있어서 그렇게 했고. 한두시간 물이 새까매져서 걱정했는데. 여과기 졸리니 금방 맑아졌어요. 네오 소일이 분진 덜 날리는 편이라더니 진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꼭 씻지 말고 넣으셔야 한답니다. 이거 잘 모르시는 분들 은근 있으실듯해서요.

길이 50에 넓이35짜리 어항인데 한포면 충분하네요 분진도 많이 안날리고 수초 레이아웃용으로 좋아요 유튜브에 실사용 수초 어항 꾸미기 영상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FAYYRGuqmS4&t=220s 놀러오셔서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수고가 많다 쿠팡 3자 어항으로 수경재배와 열대어 체리새우를 키우다 물고기와 새우들이 새끼를 낳아서 방안에 두고 번식용으로 구매했다 물고기랑 새우가 임신해서 물잡이 시간과 출산이 맞지 않을것같아 원래 사용하던 어항의 여과기로 하루 돌리니 물고기와 새우 모두 잘 적응하고 이틀만에 모두 출산하였다 아주 뿌듯하다 이 새우와 물고기의 호적은 이제 인천이다 비싼 소일도 있는데 좀 저렴한 소일로 구매했다 새우들도 잘 지내고 탈피도 잘하고 건강하다 소일을 씻어서 넣어주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귀찮기도 하고 소일에 영양분이 많을거같아 안씻고 그냥 여과기만 하루 돌렸다 힘들게 안 씻어도 별 문제없는것 같다 제점수는요 9점 드립니다

리뷰 전체 수정 첨에 실패했음 이유는 몰겠음 설명대로 비닐몇장깔고 천천히 물 부었음 여과기 몇일을 돌려도 물이 까맘 결국 버림 이게 첫번째 시도 별기대안하고 저번에 버리고 남은 소일 사용함 두시간정도 지나니까 물이 깨긋해짐... 담날 되니까 물이 맑음... 첨에는 뭔진 몰겠지만 실패하고 이런게 왜 좋다하는지 이해못함 ㅈㅅ...진짜 좋음....... 스펀지여과기로 바꿔서 성공한건가.. 아모르겠다..... 근데 색깔이 좀 어두워서그런가 구피들 똥이 넘 잘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사료찌꺼기도 잘보이고..그래서 부지런히 치우게됨 예전에는 잘 보이지도않고 별로 똥안싸는 것처럼 보였는데 구피가 똥을 이렇게 먾이 싸는지 배웠음 여러모로 좋은 소일입니다 그래도..가격이......가격만 빼면 최고임

물생활 20년만에.....다시 소일을 대량 구매를 한 줄이야.... 소일을 구매한다는 것은....수초를 심는다는 것이요.... 수초를 심는다는 것은....말도 안되는 일..... 씨를 뿌린다는 것은 새싹이 돋아나기까지....한 달을 보낸다는 것.... 새싹이 보이게 되면.....물을 채우고 한 달을 더 기다린다는 것.... 소일을 보면 설레이기도 하지만.... 암울한 단순 노가다가 반복되는 일상이 불보듯 뻔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일을 구입했다는 건............. 다시 한 번 물고기의 생활을 누군가에게 보여준다는 것...... 인간이 조정자가 되어....다시 한 번 잘 해낼 수 있을지가 의문.... 20년이 흘렀지만.... 무환수의 시대가 완벽하게 오지도 않았고.... 오토환수의 시대가 오히려 사람을 더 신경쓰이게 하는.... 불멍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물멍도 좋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어떠십니까?

처음 어항들여와서 모든분들이 거의 인공수초를 사용하시지요 물잡이 하시다보면 자연수초가 기르시는 생물에 좋다는것을 아시게되고 저도 처음엔 어항 전체에 소일깔고 수초심어서 사용했는대 관리가 어렵드라구요 그래서 다음에는 화분수초를 구입해서 넣었는대 5000원짜리 유명제픔은 3~6개월 가는대 좀싸거나 허접한것들은 한달도 못가서 죽어버리드라구요 그래서 저는 생수통 잘라서 밑에 구멍 뚜러주고 소일 많이 깔아주고 잘자라는 수초로 위 사진처럼 심어주면 아주 오랬동안 사용할수 있고 관리도 한결 수월해서(어항에서 꺼내서 청소하면됨) 이방법으로 사용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