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마일드, 8g, 16개

부드러운맛의 캡슐이라 아침에 먹기 좋아요 부드러워 남편이 좋아해요 항상 쟁겨두는 캡슐입니다

맛강도 총 10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순하고 쓰지않는 마일드의 맛~ 하루에 여러차례 마셔도 무리되지 않는 버전입니다. (참고로 약간 신맛이 있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맛은 부드럽고 풍미는 추출할때부터 기분이좋을정도로 구수하고 은은한 커피향이 난다. 향으로 먼저 넘어오는 첫맛은 자극적이지않고 부드러운 목넘김 후에 오는 뒷맛은 다음 한모금을 부르는 개운함이 있다. 군더더기없는 순한맛과 향 돌체구스토 커피캡슐 하나를 내리면 다 마시질 못했는데, 이것은 깔끔히 한잔 다 마시고 또한잔 생각남. 내가 진한것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메리카노 마일드가 참 맘에드네요. 나의 입맛에 딱 맞는 캡슐을 알게되서 기쁨! *펙트* 텁텁하지않음!

돌체 아메리카노보다 조금 약해서 자주 사먹어요. 신랑이 연하게 먹는 편이라 종종 삽니다. 향은 또 왜그리 좋은지 ㅎㅎ 저는 스벅캡슐을 좋아해요. 조금더 진하게... 삼실앞 브랜드없는 커피숖커피는 느무느무 연해서 샷추가를 하는데 신랑은 그냥 먹더라구요. 연한거 좋아하는 분께는 강추!

룽고인텐소만 마시다가 어느날 갑자기 너무 진해서 한잔 다 마시기 힘들더라구요ㅠ 갑자기 늙었나.. 그래서 좀 연한걸로 찾다가 강도 훅 내렸네요. 룽고인텐소는 한잔 가득 내리면 농도도 느껴지고 너무 진해서 천천히 마시게되는데 이건 같은 물양으로 내리면 정말 가볍고 깔끔해요. 그래서 하루 딱 한잔밖에 못마시는 저도 이거는 두잔까지 마실수 있어요. 연해서 뜨겁지만 않으면 꿀꺽꿀꺽 넘어가네요ㅎ 다음엔 강도 5~6정도 되는것도 먹어봐야겠어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마일드 8g x 16개입 •도착 : 2020.10.10. •가격 : 7,900원 3개 •원재료 : 아라비카 커피원두 100% ●구매이유 돌체구스토 커피캡슐 중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아메리카노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품절이 너무 빈번해서 가장 근접한 맛을 내는 다른 캡슐들을 대안으로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중 신제품으로 출시된 아메리카노 마일드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궁금해서 냉큼 주문했습니다. ●구매후기 그동안 오리진 아메리카노를 비롯 아메리카노 인텐소, 볼드모닝, 스무스모닝, 그랑데, 그랑데 인텐소 등을 모두 경험해봤는데... 이번에 만난 마일드도 아주 맘에 듭니다. 전문가들은 아메 마일드의 맛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궁금해서 돌체구스토 홈피에 들어갔더니... 우선, 풍부한 아로마를 경험하라고 표현하네요. 은은한 구운향, 부드러운 맥아향의 풍미, 베르가못의 그윽한 향 그리고 부드러운 시트러스의 뒷맛을 함께 맛보며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표현해 놨습니다. 커피에 대해 전문가처럼 표현할 능력은 없지만 갠적으로 느낀 마일드의 맛은.... 1.오리진과 거의 같은 맛과 향이 나지만...오리진 보다 1~2단계 순한 부드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ㅋ 2.그래서인지 목넘김이 한결 부드럽습니다. 오리진이 너무 강해서 한잔을 다마시기 힘든 카페인 약자들께서 마시기엔 정말 딱 맞는 강도입니다...^^ 오리진에 물타서 드시던 분들께도 좋구요. 이건 그냥 드셔도 될 듯 합니다. 3.그렇다고 너무 연하지만은 않습니다. 뭐랄까... 로스팅(탄맛), 아로마(원두향), 시트러스(신맛), 바디감(혀끝에 닿는 타격감) 등 모든 커피맛을 내는 요인들을 한두단계씩만 순화시킨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메리카노 오리진이 강도가 5라면 마일드는 강도 3(최대 강도 11 기준)입니다. 수치상으론 2단계까지 차이가 나지만 제가 느낀 강도는 1~1.5정도만 차이가 납니다. 그 정도로 오리진과 흡사한 맛이 납니다. 가끔 넉넉히 마시기 위해 오리진 아메리카노 10g 캡슐을 돌체커피머신 미니미 기준으로 7칸 풀샷에 4칸 더 내려 먹기도 했는데...딱 그맛이 납니다. (ml단위로는 230ml에 130ml 정도 추가하는거죠...) 하긴...오리진이 10g 들어있고 마일드가 8g 담겨있으니 캡슐용량 차이만큼일 수도 있겠네요...ㅋ 참고로 제가 경험한 커피들을 바디감을 중심으로 순위를 나누자면... 아메 볼드모닝>그랑데 인텐소>그랑데>아메 인텐소 >아메 오리진>아메 마일드>아메 스무스모닝 순입니다. 돌체 아메리카노는 콜럼비아 원두와 브라질 원두를 주재료로 블렌딩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싫어하기 어려운 가장 스탠더드한 맛을 내니까 염려말고 주문하셔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품평을 요약하자면... 마일드는 오리진보다 아주 약간 순하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인추천 재구매할거냐 물으신다면 당연히 ㅇㅋ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마일드 8g x 16개입 •가격 6,930원 •도착 2020.11.07. 마셔보고 너무 맛나서 다시 주문합니다. 정말 순하면서도 싱겁지 않고... 내용물 중량도 2g 적은데 풀샷으로 내려도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언컨대, 돌체구스토 캡슐 중에 가장 흡족한 커피입니다. 안그래도 재고 떨어지면 즉시 주문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이번엔 가격까지 좋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좋은 가격에 공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종전상품평을 올려두었으니 주문시 참고하기 바랍니다. =================================== 《종전 상품평》 •도착 : 2020.10.10. •가격 : 7,900원 3개 •원재료 : 아라비카 커피원두 100% ●구매이유 돌체구스토 커피캡슐 중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아메리카노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품절이 너무 빈번해서 가장 근접한 맛을 내는 다른 캡슐들을 대안으로 구매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중 신제품으로 출시된 아메리카노 마일드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궁금해서 냉큼 주문했습니다. ●구매후기 그동안 오리진 아메리카노를 비롯 아메리카노 인텐소, 볼드모닝, 스무스모닝, 그랑데, 그랑데 인텐소 등을 모두 경험해봤는데... 이번에 만난 마일드도 아주 맘에 듭니다. 전문가들은 아메 마일드의 맛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궁금해서 돌체구스토 홈피에 들어갔더니... 우선, 풍부한 아로마를 경험하라고 표현하네요. 은은한 구운향, 부드러운 맥아향의 풍미, 베르가못의 그윽한 향 그리고 부드러운 시트러스의 뒷맛을 함께 맛보며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표현해 놨습니다. 커피에 대해 전문가처럼 표현할 능력은 없지만 갠적으로 느낀 마일드의 맛은.... 1.오리진과 거의 같은 맛과 향이 나지만...오리진 보다 1~2단계 순한 부드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ㅋ 2.그래서인지 목넘김이 한결 부드럽습니다. 오리진이 너무 강해서 한잔을 다마시기 힘든 카페인 약자들께서 마시기엔 정말 딱 맞는 강도입니다...^^ 오리진에 물타서 드시던 분들께도 좋구요. 이건 그냥 드셔도 될 듯 합니다. 3.그렇다고 너무 연하지만은 않습니다. 뭐랄까... 로스팅(탄맛), 아로마(원두향), 시트러스(신맛), 바디감(혀끝에 닿는 타격감) 등 모든 커피맛을 내는 요인들을 한두단계씩만 순화시킨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메리카노 오리진이 강도가 5라면 마일드는 강도 3(최대 강도 11 기준)입니다. 수치상으론 2단계까지 차이가 나지만 제가 느낀 강도는 1~1.5정도만 차이가 납니다. 그 정도로 오리진과 흡사한 맛이 납니다. 가끔 넉넉히 마시기 위해 오리진 아메리카노 10g 캡슐을 돌체커피머신 미니미 기준으로 7칸 풀샷에 4칸 더 내려 먹기도 했는데...딱 그맛이 납니다. (ml단위로는 230ml에 130ml 정도 추가하는거죠...) 하긴...오리진이 10g 들어있고 마일드가 8g 담겨있으니 캡슐용량 차이만큼일 수도 있겠네요...ㅋ 참고로 제가 경험한 커피들을 바디감을 중심으로 순위를 나누자면... 아메 볼드모닝>그랑데 인텐소>그랑데>아메 인텐소 >아메 오리진>아메 마일드>아메 스무스모닝 순입니다. 돌체 아메리카노는 콜럼비아 원두와 브라질 원두를 주재료로 블렌딩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싫어하기 어려운 가장 스탠더드한 맛을 내니까 염려말고 주문하셔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품평을 요약하자면... 마일드는 오리진보다 아주 약간 순하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인추천 재구매할거냐 물으신다면 당연히 ㅇㅋ

한동안 쓰디쓴 인텐소를 마시다가 어느 순간부터 옅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땡기기 시작하여 마일드로 주문했습니다. 확실히 연한 강도의 맛이 마시는데 부담없고 가벼워서 저녁먹고 후식으로 즐겨도 밤에 잠이 오지 않거나 하는 단점이 없습니다.

진하고 쓰디쓴 인텐소에서 다시 마일드로 넘어온지 3개월... 역시 음미하는데 부담없음을 느껴봅니다. 결국 옅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다시 주문하게 만들었네요!! 혹시 이 순한 마일드도 쓰다면 막대 설탕 하나 정도 겸손하게 넣어 마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불면에 전혀 영향없는 마일드 한 잔 마셔볼랍니다~

아메를 잘 못마시는데 먹다보니 매력을 느껴버렷어요. 그래도 아직 진한게 싫어서 여기에 얼음타면 더 연해지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