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아이 홈스쿨링용으로 구매했어요.
내녀에 초등학교 가는데 학원도 학습지도 하지 않아 조금은 불안한 마음에 집에서라도 해볼까하고 시작했는데 아이가 보더니 너무 좋아해요. 엄마가 정해주는 양은 하루 4장인데 더 풀고싶어하면 더 풀게합니다.
수학은 한단계 낮춰 시작하는게 좋다하는데 기적의 유아수학과 기적의계산법
P1단계는 책 내용이 저희 아이와 맞지 않을거같아서 P2부터 시작했는데
2권을 재미있는지 4일만에 다풀고 3권도 10일만에 풀어버리네요.
P4,5,6도 재미나게 풀었어요.
스티커도있고 그림으로도 설명이 되어있어 아이가 스스로 하기도 좋아요.
정해진 문제를 다 풀고도 뒤에 구경하고 싶다고 책을 더 보기도하고 보다가 풀고싶은 문제가 있음 풀기도해요.
물론 뒤로갈수록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어요. P6에 있는 빼기를 어려워했는데 그림보며 숫자나누기 몇번 같이하니깐 스스로도 잘 하네요.
기적의 시리즈 시작하기전에 수학은 낮춰하면 좋다고해서
무턱대고 기탄a부터 샀는데 판단미스네요. 선긋기....
둘째수준이라 동생주었는데 동생도 잘 안하네요. 무엇보다 아이들 책인데 기탄은 너무 작아요. 그래서 기적의 계산법으로 갈아탔어요.
지금은 P6끝내고 기탄수학 c하는데 c-1,2는 좀 그렀고 그래도 3부터 풀만한데 그래도 제가 볼때는 뭔가 아쉬워요. 책은 작고 그림같은 호기심을 가져다줄 요소가 부족하달까.
요즘은 수학도 글밥이 많은데 아직 그런쪽은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저는 둘중에 기적의..시리즈가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