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렇게 진국일수가요~~~~
3kg을 저렴히 구매해서 큰냄비에 넣고 팍팍 끓였어요.
(핏물우려내고 끓는 물에 데쳐서 깨끗이 씻어 찬물에 넣고)
오롯이 고기맛을 즐기려고 마늘과 대파 양파만 넣고 푹~~~
뽀얗고 구수한 국물이 정말 진해요.
살코기도 부드럽고 몸보신이 따로 없네요^^
국물은 식혀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햇다 기름기는 버리고
냉면육수 조금 섞어 평양냉면도 해먹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설렁탕보단 곰탕을 좋아해서 고기육수가 진하니
감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