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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국내산 배추, 1통

총 6,652 건의 상품평
₩ 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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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오전 9시쯤에 주문했는데 오후3시40분에 도착했네요 역시 쿠팡 곰곰배추라서 믿고 구매를 했는데 역시 곰곰이네요 갓밭에서 캐온 배추네요 그러면서도 흙은 없어요 손질할때 너무좋아요 뒷정리가 손이 많이 안가요 배추 쓰레기는 대가리부분뿐 1도 없음 파란잎파리는 데쳐서 뼈다귀감자탕할때 먹을라고 따로 뺐음 암튼 상품평 잘 안쓰는 1인으로써 이렇게 긴 장문의 상품평은 첨입니다 가격은 동네보다 싸요
2020-11-10
단단 달달 싱싱
크고 실해요~~ 올해는 힘들어서 김장 안하려다가 싸기도하고 상품평도좋길래 5포기 주문했어요 ~ 적게라도 해서 먹으려구요~~ 싸고 실한데 안할이유가없어서 이참에 보쌈이나 해먹자 싶어서 샀어요 단단하고 달달하니 맛있어요~~
2020-11-13
후기들이 좋아서 저두 급구매요~ 역시 어느분 말씀처럼.. 포장이 과해서 좀 부담이 느껴지긴 해요 배추 안전하게 가져다주시는건.. 좋긴한데.. 좋음서 부담도 되면서^^!!ㅋㅋ 자주는 못 살것 같아요^^ㅎㅎ 녹색포장지 안에 아이스팩 한봉지씩 들어 있어서 넘 늦게 배추를 꺼냈더니.. 음.. 언것두 아니고 안언것두 아닌..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로 짙무른^^!! 새벽4시쯤 대부분 오시길래.. 새벽 4시40분에 일어나 핸폰 확인해보니.. 밤11시 넘어 오셨더라구요^^!ㅎㅎ (새벽에 일어나려구 일찍 잤어요ㅋ) 뜯는 소리 시끄러울까봐 그대로두고.. 아침 8시반에 포장을 뜯었더니.. ^----------^!!ㅋ 암튼 배추 적당한 사이즈에 묵직하니.. 넘 좋아서 기분은 좋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번 손질되서인지(무성한 겉잎들) 한포기당 1~2장정도 버릴뿐.. 거즘 멀쩡한 퍼런잎들이라.. 된장국용으로 빼놓고요 낱장씩 뜯어보니.. 속에는 저케 노~랗게 예뿌네요^^ㅎ 오후1시반쯤 작업해서.. 밤9시 헹궈서 지금 물빼고 있어요 배추가 너~~~무 달아서인지.. 숨은 얼추 죽었으나 간이 생각보단ㅡ.,ㅡ! (굵은소금 인심 팍팍! 썼는데^^ㅋㅋ) 그래서 걍~ 씻었어요 이정도두 괜찮을듯 해요 근데.. 정~말 배추가.. 진~짜 달아요 달달한 배추 얼마만에 먹어보나 싶어요ㅋㅋ (속배추로 한개 남길걸~하는 아쉬우미가..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월19일 그제어제? 시간차를 두고 5포기씩 두번 더 주문했는데요 첨 주문한 배추들처럼 완벽하게 예뿌지 않아요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건지.. 겉잎들 길이가 온전하게 있지 않고 끝에 부분 커트가 많이되있어요 (다른분 후기처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월20일 첨 주문했을때 배추가 너~~무.. 좋아서 이배추로 김장해야겠다싶어.. 이틀에걸쳐 연달아 5포기씩 주문요 마지막 수량이 안되 2포기.. 총16포기 주문요 모아서 작업하려다보니.. 오늘 배추 자르고 있는데요 해도해도 아무리 싸다고.. 이건 좀 아니다싶어요 첨에만 좋은거 줘서 구입하겠끔한건지.. 배추를 자르면자를수록 멋쪄브네요 참나~ 어의없어서.. 겉모습만 퍼렇고 크지.. 자기네들 물량 맞추려한건지.. 아직 크지도 않은.. 속이 차지도 않은 배추들을 팔고있으니.. 아고~ 배추속이 제 손보다도 작고.. 꽉~차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커트를 넘 해서.. 절반정도 끝이 없는것도 있어요 저 사진에 있는 모습요 제가 자른게 아니예요 싼맛에 좋아서 산것이.. 이틀걸쳐 배추 받아놓은 보람도 없고.. 에고~ ㅡ.,ㅡ!화나요~ 지금 배추 씩씩대면서.. 자르고 있어요ㅋ
2020-11-14
❤이렇게 좋은 배추를 보내주시다니"~.~❤❤
2570원에 구매 그러나 토요일 오후 10시 57분 현재 1410원에 판매중 으메 난 1100원을 더 주고 샀다니....ㅠ.ㅠ 세일을 겨냥해서 사세요 배추 넘 착하고 맛있어요 배송도 싱싱하게 잘 오고 집에서 3일이느 묵혔다가 오늘에야 김치를 담았는데 맛있을거 갔네요 적당히 크고 속이 노랐고.... 김장은 쿠팡배추로 해야겠어요 다른건 몰라도 배추는 쿠팡이네요❤❤
2020-11-27
배추 상태 보려고 10포기 주문 했습니다~~ 품질 넘 넘 넘 좋고 가격까지 착해 20포기 추가 주문~~ 배추크기는 2.4kg/3통, 2.5kg/9통 2.6kg/4통, 2,7kg/1통 2.8kg/4통, 3.0kg/2통 3.2kg/4통,3.4kg1통,3.8kg/2통 평균2.8kg정도되네요~~ 해마다 30포기 정도 김장 하는데 동네 마트로 사러 가다가 쿠팡으로 주문 하니 집앞에 배송 해 주니 넘 편 하네요~~ 배추는 밭에서 금방 뽑아서 온 것처럼 싱싱~~ 단점은 포장이 너무 과해 포장 뜯어내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더불어 배추 품질까지 굿~~ 깨끗하게 다듬어서 배송되니 쓰레기 하나도 없네요~~ 양념 만들기 짭쌀을 불려 놓아요~~ 육수는 멸치, 다시마, 대파, 무, 단맛을 내는 감초 등을 넣고 푹 끓여 줍니다 끓여 놓은 육수에 불린 찹쌀을 넣고 죽을 끓여서 시켜 주세요~~ 찹쌀죽이 식으면 새우젓, 멸지액젓, 간마늘, 간생강, 홍고추 갈은 것, 간양파, 갓, 대파송송, 잔파송송, 고춧가루, 매실청~~ 추가로 김치를 시원하게 해주는 무를 갈아서 섞어 주면 양념 준비는 끝~~ 배추를 절여 볼가요~~ 배추를 반 갈라서 소금물에 적셔 사이에 소금 뿌려 절여 줍니다 배추를 4쪽을 내니 양념 할 때 힘들어 올해는 2쪽 만 내기로 했어요~~ 저녁 6시에 소금 간 해서 아침 8시에 씼었네요~~ 12시간 정도 절여 주었어요~~ 배추를 2쪽 만 냈더니 김치 양념하기 훨씬 수월 하네요~~ 배추가 맛 있어서 그런지 김치가 아주 맛있네요~~ 김치 끝내고 수육이랑 맛있게 냠냠~~
2020-12-04
싱싱해서 별의별걸 다 해도 맛있네요~~^^
동내마트보다 싸길래..주문했지요..두식구먹을 김장..간단하게 해치웠네요..싱싱하고..깨끗해서..겉잎은 삶아서 우거지 된장지짐..양념해서 냉동실에 보관중이구요~~^^요렇게 해놓으면 국거리 마땅치않을때..물만부어서 끓이면 되니까..좋더라구요..배추가 맛있어서..김치도 맛나게 잘 됐어요~~
2020-12-15
배추는 주문 할 때마다 더욱 좋은 배추가 오네요^^ 이번엔 김치 담그려고 주문한게 아니라 그냥 반찬 하려고 주문한건데 김치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커다랗고 싱싱하고 깨끗한 배추가 도착했습니다. 겉의 잎사귀를 떼서 깨끗하게 손질해서 온것 같은데 겉의 잎사귀를 떼기 전엔 얼마나 컸을까 싶었어요. 하나 더 주문해서 겉절이나 만들까 하다가 요즘 일이 많아 시간도 없으면서 욕심내지 말자 맘먹고 계획했던 대로 배추무침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세상 간단하고 칼로리도 낮고 만만한 반찬 아니겠어요~^^ 정식 레시피는 아니지만 제가 재빨리 만드는 방법 간단히 적어보면요... 1. 배추잎사귀 뜯어서 씻고 2. 약 2cm 두께로 한입 크기로 잘라서 3. 끓는물에 데쳐요- 두꺼운 하얀 대부분 먼저 넣고 나중에 초록잎 (너무 오래 끓이지 말고 1분 내외?) 4. 찬물로 휑궈서 물기 대충 짜고 5. 쌈장 약간, 다진마늘, 매실청,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간은 내입맛에 맞게(저는 소금으로), 통깨 통통. 끝. 뜨거운 물에 데친거라 꽤나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어요. 남은 배추 속은 그냥 먹거나 (요즘 먹기만 하고 안움직이니 쌈장에 억지로라도) 맑은 배춧국을 끓이려고요. 김장철 직후라 그런가 배추 아주 깨끗하고 싱싱해요~
2021-01-01
배추 구입!
저 갑자기 겉절이 먹고싶어서 배추 검색했는데 1200원 대의 평이좋은 배추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상태가 좋아 여러포기 주문하셔서 김장 하신분들 후기도 많이있네요~ 오자마자 갈라서 단면 찍어보았어요 꽉 차있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속 부러트려 맛보니 맛이좋아요 꼬숩고 달큰하네요~ 겉잎은 너무 질겨보이는듯 한거만 한 두잎 떼어내고 누렇게 뜨거나 손질할 거리도 없었어요 사선으로 툭툭 쳐서 소금으로 살짝만 절여줬어요 아삭한 겉절이 먹고싶어서요~ 구부러지긴 하지만 마지막에 똑 부러지는 정도로만 절여줬어요~ 크 먹음직 스럽네요~ 저는 양념에 고춧가루 매운고춧가루 조금 섞고 까나리액젓 새우젓 오미자청(여름에 먹고 남은게 있어서 매실액말고 요걸로) 마늘 생강가루 넣어 섞섞해서 물뺀 배추를 버무려주었어요 싹 비비고 마무리에 부추 넣어 설렁설렁 뒤적거려주니 끝~~ 깨 조금 뿌려주면 더 맛나겠지용 저는 배추 만족해서 다음에도 재구매 할것 같아요! 마트에서 파는 세통은 너무많아서 하나씩 팔지는 않아서 ㅠㅠ 알배추 사먹고 이랬는데 오 좋아요좋아요~~ .....
2021-01-26
개념원리 김치담기
김치를 사먹다가 1킬로 김치를 사본 뒤로 이 정도라면 나도 한번 담아보겠다고 생각했다. 그 정도 양이면 콩나물무치듯 담으면 되겠다 싶어서. 무와 배추와 쪽파로 3종을 담은게 성공적이었는데 다른건 다먹고 배추김치도 떨어져가서 미리 담으려고 이번엔 배추 한포기가 아니라 두 포기로 도전. 손질이 번거로운 쪽파는 패스. 저번배추보다 속은 덜 찼으나 배추맛은 괜찮았다. 티비를 참조해서 전분죽을 양많고 묽게 쑤어 젓갈을 3종 넣고 설탕도 약간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개어두었다. 이번엔 죽을 쑬 때 다시마도 넣어서 쑤어보았다. 임지호 요리연구가가 마늘을 안 넣는걸 보고 나도 마늘은 뺐다. 쉽게 쉽게 담으면 쉽고 맛있다. 재료를 이것저것 안 넣고 정말 양념만 했다. 쉽게해야 해먹지. 나는 젓갈 맛이 나는 게 좋아서 새우젓, 멸치액젓, 갈치속젓으로 간을 맞췄다. 양념젓갈말고. 내 입맛에 맞는 김치로 이번엔 더 쉽게 만들었다. 파는 양으로 4~5킬로 정도가 배추 2통인가보다. 용기에 담아보니 알겠다. 뿌듯하다. 자꾸해서 늘면 속재료를 보강하더라도 지금은 이게 딱이다. 너무 간편하다. 그리고 하루 베란다 숙성 후 냉장고에 넣으면 정말 청량하게 익어서 너무 맛있다. 쉬우니 한번 담아보는 걸 추천한다. 정말 똥손까지는 아닌데 귀찮아서라면 해볼만하다. 똥손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이런 거라면. 짜다 싶은 소금물에 배추를 귀찮게 씻지말고 그대로 하루 푹 담가 절이면 아삭하게 저염으로 절여진다. 큰 플라스틱 김치통이면 된다. 절여진 배추를 깨끗이 씻어내고 꼭 짜지 않고 털어만 준다. 워낙 깨끗해서 씻기는 수월했다. 배추채즙이 맛을 내주니까 짜면 맛없고 질겨진다고. 녹말죽에 고춧가루와 젓갈, 쓴맛잡을 설탕약간이면 끝. 살짝 짭짤하게. 다시마를 길게 썰어서 죽 쑬 때 넣으면 감칠 맛을 첨가할 수 있다. 그렇게 썰어둔 다시마를 사용했다. 죽의 녹말은 양념을 김치에 잘 붙게하고 발효과정에서 유산균에게 먹이로 제공되어 김치가 탱글하게 잘 익는다. 죽이 따뜻할 때 넣고 섞어두면 고추장처럼 되어 버무릴 때 편하다. 뻑뻑하지 않게 쑤어준다. 뜨거울 때 섞으면 맛이 변할 것 같아서 미지근하게 식힌 후 했다. 마늘 맛은 안 좋아해 뺐다. 백선생 말을 응용하면 장아찌맛을 나게 할 것도 같고, 임지호 요리연구가도 뭐라고는 했는데 군내라고 한 것 같기도 하니 비슷한 소리인 듯. 녹말은 99.9%짜리 옥수수 전분을 썼으나 밀가루든(강력분제외) 뭐든 괜찮다고 한다. 황태를 넣을까하다 다음에 3포기 담으면 그때 넣기로하고 오늘은 기본으로만 했다 번거롭고 복잡해지면 또 사먹을까봐. 만족스럽지 않은 맛에 적당히 만족하면서 살게 될까봐. 이젠 그렇게 살기 싫어서. 젓갈맛을 좋아해서 3종의 젓갈을 넣은 맛은 익으면 내입엔 환상이다. 가족들은 당연히 산거겠거니 한다. 그들은 산건 맛있는 거란 개념을 갖고 있다. 내가 잘 담았을거란 걸 자주 망각한다. 김치담는 엄마나 아내는 본기억도 없을테고 타인의 코치로 만든 김치는 실패작이었으므로. 원리를 이해하고 기본을 살리면 되는 것을.. 내가 못만든다고 아무한테나 코치받지 말자. 요리는 세월이 쌓인다고 느는게 아니다. 기본을 모르고 원리를 모르면 평생가도 늘지 않는 것 같다. 매일 밥을 한 나이든 사람이 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지 않는건 아마 누구나들 경험했을터. 티비에 명인들을 보고 계속 보는 눈공부 세월이 쌓이면 본 것만으로도 어느 순간부터는 원리가 파악된다. 왜 칼질까지 느는 지는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거의 7여년을 대부분의 요리관련 프로는 다 본 듯. 먹방같은 거 말고. ★양념의 양: 배추2통과 무 1개에 죽 5리터분량이면 아주 충분. 고춧가루는 원하는 만큼.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가도 퍼지면서 색이 난다. 젓갈로 간을 맞추는데 액젓만을 많이 넣으면 감칠맛이 안살고 씁쓸해지니 갈치속젓 추천. 단백질은 후에 감칠맛과 김치살을 무르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한단다. 오징어나 조기, 뭐 그런 걸 넣는 김치처럼. 쓴맛은 약간의 설탕으로 잡아만 준다. 설탕을 어설피 많이 넣었다간 알콜발효가 생길 수 있으니. 나중에 다시마를 덮는 방법도 있던데 그것도 감칠맛을 보태줄 것 같다. 배추에서 물이 나오니 딱히 물을 안 넣어도 되긴 하지만 김치국물을 원하면 양념통에 젓갈로 짭짤히 간을 맞춰 헹궈서 부어도 된다. 알뜰히 다 쓰게 된다. 5년 이상 묵은 간수 빠진 천일염을 사용해서 쓴맛은 전혀없었다. 없다면 초보라면 섣불리 신상 천일염을 쓰진 말자. 5년 이상 전 시도했던 김치실패로 더는 시도도 안했던 그 소금이 맛있어졌다. 없으면 꽃소금으로도 충분할 것. 이상 초보자가 더 초보에게. 초보라서 쉬운걸 선호한다만 원리는 알아야 응용이 가능.
2021-01-26
❤곰곰은 배추도 조으네요✳✳✳
곰곰 배추는 첫구매에요 구입가 1170원 곰곰은 배추도 참 조으네요^^ 요즘 배추와 무가 참 맛있을때죠 특히 배추는 좀더 지나면 수분이 빠져서 질겨지고 맛이 없어집니다 아직 수분도 많고 싱싱할때 이때 김치 한번더 담으려구요 아직 김치가 좀 있긴한데 미리 담아 놓는게 조을거 같아서요^^ 한동안 김치를 사서 먹다가 직접 담갔더니 남편이 가장 조아라해요 역시 산김치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말이죠 곰곰 배추 두포기와 다른 생산자의 배추 두포기 총 4포기 구매했어요 그외 생닭이랑 어묵이랑 주문했는데 프레쉬백이 총 5개가 왔습니다:;;; 백하나에 배추 두개는 들어가던데~~~~~~왜 굳이~~ 무튼 첫구매한 곰곰배추 제가 딱 조아하는 모양새에요 겉잎이 초록초록하고 속이 완전히 꽉차지 않고 길이가 길지않고 무게는 약 2.5키로 정도를 선호하는데 거의 흡사한 조건이에요 겉잎은 줄기쪽이 좀 두껍기도 하고 구수한 배추된장국 끓이려고 일부러 떼어냈구요 속이 노오랗게 잘 자란 배추는 반으로 갈라 소금물에 절였습니다^^ 배추보면 아시겠지만 속대가 노랑노랑하니 어찌나 꼬수운지요 게다가 살짝 고추냉이 맛도 나는게 김치 담가노면 짱 맛있을거 같아요^^ 우려와는 달리 썩거나 무르거나 검은점이 있다거나 배추벌레나 진딧물 등 1도 없고 완전 깨끗해요 초록잎 줄기쪽은 좀 두꺼웠지만 그외엔 두께도 적당하고 수분감도 아주 훌륭했어요^^ 적당한 염도의 소금물에 배추절이고 물기 잘뺀후에 김치속 양념 만들어 버물버물^^ 오늘 갓담은 김치를 먹은 딸이 하는말이에요 (참고로 딸은 김치를 그닥 즐기지 않습니다) 수육은 없어? 매일 이김치 먹으면 좋겠다 매일 오늘 담은것처럼 갓담은 김치를 먹고 싶단 얘기에요 나중에 니 새끼가 지금 너처럼 말하면 넌 어떻할거냐고 제가 물어봤더니 답이 없네요ㅋㅋㅋ 수육대신 어묵국수 맹글어서 김치랑 줬더니 배부르담서도 잘 먹어줘서 흐뭇했어요^^ 저는 김밥한줄 후다닥 말아서 김치 얹어 먹었네요 조만간 곰곰배추로 한번더 김치 담아놀까 생각중입니다^^ 배추 꼬시고 정말 맛있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