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어묵 가정용 꼬치어묵 (냉동), 296g, 2개

일반 꼬치어묵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캠핑갈때 냉장 보관이 너무 용이 했구요 . 간단하게 끓여서 쌀쌀한 밤에 먹기 너무 좋았어요 부모님도 아이들도 너무 만족한 오뎅이였어요 . 다시 주문하러 오니 일시품절이네요 ㅠㅠ

요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어묵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데 예전에는 겨울이면 포장마차에서 꼬치어묵을 팔아서 서서 한두개 먹고 국물 종이컵에 따라마시면 추위를 싹 녹여줬는데 그생각이나 꼬치어묵을 구매했어요~ 고래사 어묵은 워낙 잘알려진 어묵이라 맛있는거 알고 사이즈가 다른 꼬치 어묵보다 작아서 아이들도 먹기좋고 그냥 어묵보다 꼬치어묵이 왜 더 맛있게 느껴질까요? 무 넣고 끓이다가 같이 들어 있는 액상 소스 넣고 좀더 끓이다가 어묵넣고 파넣고 끓이니 아이가 국물도 맛있다며 숟가락으로 계속 떠먹네요^^

배송시 쪼꼬미 어묵꼬치에 깜놀했는데, 어묵탕 끓이기가 더 쉬워서 또 깜놀했어요~^^ 보통 어묵꼬치 반만한 사이즈여서 귀엽네요. 꼭 소꼽장난하는 기분마냥 어묵탕을 끓여 봅니다. 먼저 물 400~500정도에 액상스프 먼저 끓이고- 어묵은 약불에서 서서히 거의 담가둔다는 개념으로 뭉근하게~ 팔팔 끓이지 않는게 팁이네요! 취향껏 꼬들어묵이냐 아님 푹~퍼진 어묵이냐인데 고래사 어묵은 잘 불지 않아 꼬들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물이랑 파만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쉽고 맛있는 어묵탕이 완성됩니다~^^ 어묵탕도 끓여 먹고 우동에도 폼나게 한 두개 넣어 먹고~ 마트에도 안팔고~고래사 사이트에도 없는 쿠팡전용이네요~^^ 품절이 빨라 재구매가 어렵지만~ 알림신청 해두고 다음에 또 사서 냉동실 채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