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s Red Mill 올드 패션드 롤드 오트, 907g, 1개

통통하고 고소한오트밀이에요!

뾱뾱이 포장은 없었지만 제 경우는 터지지 않고 잘 왔구요. 올드 패션드 롤드 오트, 퀵 쿠킹 롤드 오트, 인스턴트 롤드 오트 아무도 차이를 알려주지 않길래(ㅠ) 제가 직접 밥스의 이 롤드 오트 제품들을 사서 비교해봤습니다. 일단 영양성분은 거기서 거기에요. 그럼 무엇이 다르냐면요.... 일단 올드 패션드가 확연히 제일 알이 굵습니다. 제일 귀리 본모습에 가깝고요. 그 다음 퀵 쿠킹이 인스턴트보다 살짝 더 굵고, 인스턴트가 제일 얇습니다. 겉보기에는 퀵 쿠킹이나 인스턴트나 비슷해보이는데 먹어보면 퀵 쿠킹이 확실히 두껍습니다. 인스턴트가 더 빨리 젖은 휴지가 되는 느낌 ㅎㅎ; 저는 씹히는 맛을 좋아해서 앞으로 올드 패션드를 위주로 먹을 듯 하네요.

오트밀은 밥스가 진짜 싼 것 같아요. 907g, 거의 1kg되는 오트밀을 2천원 대에 산 건 기적입니다ㅜㅜ 가격 변동이 심해서 찜해놓고 매일매일 가격 체크한 게 신의 한 수였어요 힣ㅎ 거기에 쿠팡 직구가 너무 편리해서 항상 잘 시켜먹어요 ㅎㅎ 유통기한도 항상 넉넉한 거 보내주시는데 이번 거는 2020년 1월까지네용 밥스레드밀은 old fashioned rolled oats, quick cooking rolled oats, instant rolled oats 순으로 알갱이가 작아지고 더 묽어져요. 처음 드시는 분들은 quick cooking이 좋고, 씹는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old fashioned가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원래 old fashioned 좋아했었는데 저번에 한 번 instant가 싸길래 instant 구매한 이후로 그 편리함에 중독돼서 다시 산 old fashioned가 조금 귀찮아요 차갑게 먹으려면 불려놔야 되고 따뜻하게 먹고 싶어도 끓는 물 가지고는 완전히 안 불어서 전자레인지를 꼭 사용해야 되니까요 그래도 instant에는 없는 걸쭉한 맛, 알갱이가 커서 씹는 맛이 있어요. 각각 장단점이 분명한 데다가 아침으로 오트밀을 꼭 먹으니까 old fashioned이랑 instant 이 두 개는 그냥 많이 사놓고 그때그때 먹고 싶고 필요한 애를 먹으려구요...! 쿠팡 배송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주문 3일 내에 도착하는 직구는 처음이예요 물건들도 다 식료품인데 하나도 안 터지고...ㅜㅜㅜ 배송도 너무 친절해서 2016년부터 쿠팡 이용한 이후로 다른 곳에서는 배송 잘 안 시켜요

나는 지금 이것을 오버나이트 오트를 만들러 갈 것이다 그를 위해서 아주 다양한 레시피를 준비하여 나의 오트밀을 기다렸다. 이 날 만을 기다린 나에게 선물을, 밝은 내일을 ! (외국인인척)

다른 오트밀보다 통통하고 씹는맛이 있어 훨씬 맛있어요!! 두유에 말아 먹고있는데, 다시 주문하려고 봤더니 품절이네요ㅜㅜ

올드 패션드가 먹기 젤 편햇어요. 인스턴트는 너무 잘잘해서 쉽게 불러지다보니 느끼해서 몇입안먹고 질리더라구요. 전 그냥 아침에 우유에 말아 전자렌지에 2분 데워서 뜨끈하게 먹고잇어요. 시간되면 과일 썰어넣고 급하면 그냥...우유에만 말아먹고. 시리얼보다 달지않아서 좋고 포만감이 오래가서 좋은것 같아요. 맛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겟지만 전 요런맛 좋아해요.

오트밀에 빠지면 자다 깨서도 한줌 씹고 자야되는 지경에 이름. 무슨맛인지 모를때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가격 오르지 않기만을 바랄뿐. -오트밀 다이어트 안되는 케이스

퀵오트를 사먹었었는데, 오버나이트오트밀로 먹다보니 전날만들어두고 다음날아침에 먹기엔 씹는식감이 느껴지지 않고 호로록먹다보니 금방 배가 꺼지는 느낌이여서 조금더 식감있는 오트밀로 구입하려고 이상품으로 구입했더니 씹는식감도 있고 고소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오버나이트오트밀로 먹기엔 이제품이 훨씬 좋은거같아요~ 오트밀 다섯스푼 두유200ml한개 꿀 반스푼 바나나썰어서 얼려놓은거 반개 블루베리 15알 이렇게 넣어서 전날만들어놓고 냉장보관하고 다음날아침에 먹으면 제기준 입맛에 딱맞고 적당히 불어있고 좋습니다!!! 다이어트식으로 먹는건데 너무맛있어서 빨리 아침왔으면 한답니다

맛있어요 10분 끓이라고 하는데, 8분 정도만 끓여도 충분히 부드러워요. 마지막에 계란 하나 넣어서 휘저어주면, 더 고소하고 맛있네요. 다 끓인 뒤에 올리브유를 한 숟가락 넣어 줘도 좋구요. 1인분이 180 칼로리 밖에 안나와서, 일부러 칼로리를 올려 먹습니다. (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간헐적 단식으로 2끼만 먹는데, 간식을 줄이고 한식 위주로 먹다보니, 요즘은 1400칼로리 채우는게 어렵네요 )

늘먹는거라 믿고구입하는데 구입할때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예요 띡롤드오트가 더 입맛에 맞지만 비싸서 올드패션으로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