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에어팟 맥스 블루투스헤드셋, 실버

좋아요 애플이다 끝 음질은 HD650 또는 그 이상 더 비교하니까 슬퍼지까 그러지말고 아니 이 디자인 무선 노캔 애플 확장성 비교하면 사실 맥스가 압승임 음질 안좋다는 리뷰가 많은데 뭐랑 비교해서 얼마나 안좋다 이렇게 음질은 객관적이지 못하니 그냥 내가 들을때 좋으면 그게 최고임 명심하셈 좀 HD650 급은 충분하니까 노캔 기능은 에어팟프로 대비 월등하다 원래 보스 QC 30이 에어팟 프로보다 노캔기능이 좋았다 이제 애플이 노캔은 진짜 잘하네 아이폰 아이패드 맥 맥북 맥민희 이거중에 3개 이상 이미 가지고 있으면 그냥 사면됨 고민 ㄴ 끝

배송은 1월 29일 받는다고 했는데 1월16일 오늘 새벽에 도착했네요 와 너무 생각보다 빨리와서 좋았어요 이래서 쿠팡 쓰나봐요;; 와우 첫인상은 디자인은 너무 예쁘지만 노이즈캔슬링은 좋아요! 그렇지만...;; 생각보다 음질이 기대보다 못하네요;;ㅠㅠ 전문가는 아니지만 뭐라해야할까;; 본연의 악기 하나하나 소리를 잘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베이스가 너무 약하고 음악소리를 70%이상 올리면 음질이 찢어져요 ㅠㅠ 70만원 가격대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음질이 별로네요 ㅠㅠ 하지만 통화음질은 미쳤습니다!! 진짜 통화음질은 정말 듣고 놀랐어요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지만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음악 듣는 시간은 2시간 되었지만 으... 음질 하... 아쉽다 ㅠ

애플 제품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더 나은 대안이 없는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애플 제품 답게 마감은 다른 적수가 없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디자인도 기대와는 달랐지만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 착용감도 보통 헤드폰 쓸 때 정수리 통증을 느꼈는데, 에어팟 맥스는 독특한 메쉬 소재 방식으로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음질은 기본 상태에서는 개인적으로 제취향은 아닌 저음이 조금 강조되고 보컬이 물러나있는 편하다면 편안한 소리를 들려줬지만, 손쉬운 사용에서 오디오 조정 옵션을 통해 내 취향에 맞는 음향으로 eq 튜닝을 진행하니 더욱 선명해지고 또렷해지는 효과가 있어 상당히 취향대로 음질이 좋아져서 만족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경쟁 제품들을 청음 한 이력을 토대로 보면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상급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경험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의 애플 제품 환경이라면,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중에서 가성비가 더 좋은 무선 헤드폰 대안은 있어도, 더 뛰어난 무선 헤드폰 대안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어팟이 출시될 때도 이 디자인에 엄청 좋은 음질도 아니고 이렇게 비싼 가격인데 쓴다고? 라고 의심했지만, 결국 사용자가 늘면서 폭발적인 반응으로 불티나게 팔렸고, 에어팟 프로 또한 30만원이라는 일반인에게는 엄청난 가격인데 이것마저도 엄청나게 팔리게 됬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어팟 등 번들이어폰 또는 편의점 소니 만오천원 이만원 이어폰이면 충분하지! 가 99%였던 시절인데 말이죠. 에어팟 맥스는 헤드폰이라는 비선호 제품에 이정도 음질에 이렇게 비싼 가격인데 쓴다고? 라고 똑같이 의심은 되지만, 결국엔 무선 헤드폰 베스트셀러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나름 돈 좀 나가는 여가 제품들이 인기 제품은 구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순삭 되는 걸 보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제품만 좋으면 가격에 상관없이 엄청나게 팔리는구나 싶습니다.

솔직히 음질은 정말 별로네요. 음질만 본다면 정말 비추 입니다. 애플 매니아지만(폰, 패드, 맥프로16, 에어팟2 보유) 플랫하다그래서 고중음역대사운드가 까랑까랑한것도 아니고. 저음은 사실 너무 약해요. 딱 음질이 아이폰 프로 커진 정도. 음질은 기대하면 안되요. 광고에서처럼 무중력 우주를 보여주진 않습니다. 음질 따지신다면 이가격대 다른 제품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무겁긴한데 밸런싱이 잘 되있는건지 생각보다 목이 아프진 않았어요. 글고 오래 차고있으면 땀찹니다. 메모리쿠션하고 안쪽에도 .. 통화품질은 에어팟프로2보다 못한거같네요.?? 리뷰 보니까 다들 대박이라고하시던데 전 오히려 지금 쓰고있는 에어팟 2보다 못한거같습니다. 장점이라면 애플기기와의 연동성과 공간음향 인거같아요. 저도 하도 궁금해서 맨날 유튜브 찾아보고 본거또보기 싫어서 일단 써보고 맘잡자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들어보니 리뷰어들이 음질관련해서 나름 좋게 이야기해주려고 노력 많이했다는생각이 드네요. 정리 : 가성비로살제품은 아닙니다. 만약 저처럼 사과흑운데 지를까말까 고민하신다면 그냥 사고 후회하세요. 어짜피 사과는 갬성이니까요. 그리고 전 환불하진 않을겁니다. 후회해도 사과는 역시 감성이니까요.

로켓배송으로 방금 받은 따끈따끈한 에어팟 맥스와 헤드폰 스탠드입니다ㅎㅎ 사실은 이거 말고 다른 회사의 헤드폰으로 결정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앱등이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자꾸 이게 눈에 걸려서 소니를 사도 계속 생각날 것 같아 오프라인 매장 가서 청음해보고 실물에 반해 쿠팡에서 5만원 할인까지 받아서 좋은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막귀라서 원래 쓰던 에어팟 프로보다 좋으면 됐지 하고 질렀는데 음질 당연히 좋아요! 노캔은 역시 최고네요 애플 기기간 멀티페어링 되는것도 좋고 무게는 좀 되지만 프로랑 돌려쓰면 되니까요ㅎㅎ 저는 나름 잘산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가격만 생각 안하면 아주 좋아요. 아이폰 하나 쓰시는 분들보다는 애플 기기 여러개 쓰시는 분들께 추천 드려요! + 2주 사용 후기입니다..... 집에서 맥스 쓰다가 밖에서 프로 사용 못해요ㅜㅜ 음질 차이가 완전 너무 나서 막귀인 저도 깜짝놀랐네요.... 여러분 맥스하세요..

내가 소니 마크4도 써봤다. 유튜버놈들 에어팟 비싸다고 왜그렇게 까냐? 돈없으면 사지 마 이건 블루투스로 나올 수 없는 음질+미친 음색의 공간감 써보자마자 감동느끼고 라흐 콘체르토 듣자마자 살짝 눈물남 노캔,음질은 모든 무선헤드폰 업계 통틀어서 얘가 일인자고 노캔 음악이랑 섞어들으면 현타옴..아무것도 안들림. 그리고 헤드폰 개무거운건 사실이다 일단 모든면에서도 소니랑 비교 자체가 안됨 (가격도 그렇지만..) 그래프 ㅈㄹ하면서 에어팟 ㅈㄴ 까대는거 이해안됨. 근데 이거보고 이거 살까말까 하는애들 잘들어라. 할부할거고 막 부담되고 통장에 돈없으면 사지마라. 아무리 쿠팡에서 60만원에 판다고 해도 솔직히 비싸긴 하잖아 애플이라고 믿고 사는거면 역시나 가격때문에 현타올수 있다 얘가 음질이 아무리 좋아봤자 flac 지원도 못하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초고음 원음 지원하는 헤드폰은 많으니까 음질충들은 그걸로 사라 +안드로이드 쓰면 절대 절대 절대 사지마라 +나는 클래식 고음역대 노래위주로 들어서 에어팟을 선호하는거다, 다양하게 듣거나 영화감상, 유튜브 뭐 그런용도라면 안드로이드도 잘 쓸수있는 소니 1000xm4로 가라. 그게 가격적으로 그정도 스펙보다 더 좋은 헤드폰은 없다 +안들어보고 한번이라도 비싸다고 생각했다면 사지마라 +공간음향때문에 이걸 산다면 에어팟 프로로도 충분할것같다 아직 지원하는 컨텐츠도 적고 그렇게까지 드라마틱한건 못느꼈다. +본인이 아이폰 X 이상이다, 에어팟 프로를 써봤다, 맥 또는 아이패드가 있다, 애플뮤직 구독했다. 조건을 전부 만족하면 사라 지인한테 에어팟 빌려달라하고 들어봐라 맥스도 느낌상으로는 에어팟 프로랑 지향하는 음색이 같다고 느꼈으니까. 만약 안맞다면 맥스는 꿈깨라

고민되니까 상품평 더보기 누른거 다 앎. 나도 그랬음. 근데 이거 검색해서 살까말까 하는 사람이면 이미 앱등이임. 딱 정리해줌. 1. 앱등이 2. 돈 많음 3. 애플뮤직 구독자 2개 이상 해당되면 사셈. 단점은 2개 ㅇㅇ 1. 무게 2. 케이스 디자인 장점은 단 하나임. 애플 ㅇㅇ 설명 더 필요 없제? ㅋㅋㅋ -2021년 6월 8일 업데이트- 애플뮤직 돌비 애트모스 + 네순 도르마 들어보세요 그리고 비발디 들어보세요 하 … 진짜 눈물 흘렸습니다. 애플뮤직 공간음향을 제대로 체험하려면 에어팟맥스를 사세요.

안녕하세요! 리뷰를 보러온 당신! 네 당신 맞아요, 지금 살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바로 당신. 이거 살려고 며칠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안본 리뷰란 리뷰는 없는 당신. 당신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1. 본인의 헤드폰-구매-가이드의 최상단에 음질이 적혀있고 , 지금 쓰는 헤드폰의 음질이 맥스보다 좋은 것 같다면 사지 마십시오. -만약에 포켓몬에 에어팟몬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에어팟몬이 두 번 진화하면 이런 소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2.자신이 맥스를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사용하려고 사용한다고 하면 사지 마십시오.(은근히 까다롭습니다.) 3.데스크탑에 쓸려면 쓸만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할때 피로한 기분이 들면 기지개를 펴려고 몸을 뒤로 기울일 때 선이 방해가 되지 않는다. 이것이 참 작은 부분이지만 편합니다. -친구의 소니 헤드폰을 사용해본 후, 이 제품이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때 우월한 점은, 창을 여러개 띄워두고 컴퓨터를 사용해야 할 때 노래를 틀은 창을 굳이 찾을 필요 없이 손으로 헤드폰의 볼륨을 조절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맥스가 소니의 물리버튼 조작감보다 좋다고 느꼈다는 것입니다.) 4.자신의 귀가 참 커서 지금까지 편안함을 느낀적이 없다면 사십시오. -피시방에서 싸구려 헤드폰만 써봤어서 그럴 수 있지만, 귀가 정말 편합니다. 5.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것 외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사십시오. 6. 목이 연약하다면 사지 마십시오. -다른 구매 후기에 무겁다고 하더군요, ( 저는 왕대두에다가 목이 쫌 길고 뚜꺼워서 무거운지 잘 모르겠으나, 참고하십시오) 7.애플의 디스플레이 달린 제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맥스의 가치를 올립니다. -두개만 되어도(아이폰, 아이패드) 참 편하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방에서 아이패드로 왓챠를 보다가, 밖으로 잠깐 나갈때, 아이폰으로 직접 페어링을 할 필요 없다는 사실이 굉장히 편합니다. 위 부분에서 나는 딱히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은 사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사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억지로 짜낸 사야 할 이유를 만들어 드립니다. 억지이유 1)애플 케이블을 사야 할 김에 샀다. 억지이유 2)손이 미끄러졌다. 억지이유 3)평생 자신이 돈을 번 이후로 가성비에만 집착하여 자신의 쇼트리스트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구매한 적이 없고 ​쇼트리스트의 가장 좋은 물건이 이것이다. ​ ​이런 경우, 맥스가 아니여도 가장 좋은 물건을 한 번 사보시는 걸 강추합니다. ​후회를 하든 말든 당신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장 가지고 싶은 물건을 구매했을 때, 그 감정은 어디서도 느껴볼 수 없습니다. ​타협하여 저렴한 것을 구매한 것과는 명백히 다릅니다. ​물론 다른이에게는 이 감정이 후회와 같은 감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감정이 무엇이든 이 경험은 앞으로 당신이 무언가를 구매할 때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예를 들어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에 비용이 부담되어 갈지 말지 고민할때, ​그 판단을 바꿔, 평생 기억남을 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좋아하는 사람과 관계가 깨질까 고민할 때,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취미를 시작할지 말지 고민할 때, ​위험한 여행지로 가볼지 말지, 번지점프를 할지 말지, 혼자서 어디론가 여행을 떠단다든지...... ​......... 이 외에도 수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기껏해야 비싸다고 살지 말지 고민하던 헤드폰을 구매하는 단순한 행위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로 인해서 얻어지는 '약간'의 대담함. 그것은 조금씩 조금씩 불어나 당신의 남은 밤들은 후회없는, ​아름다운 밤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당연하게도 '대담함'이란 이따위 헤드폰을 사야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따위 헤드폰을 산다고 해도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밤의 거리가 두렵다고 나가지 말지 마십시오. 사람이 두렵다고 행동을 주저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인생을 가두지 마십시오. ​인생을 바꾸는 것은 언제나 자신이고, 행복과 눈이 번쩍 뜨일 만큼 흥분되는 경험을 만드는 것도 자신입니다. ​당신의 나이가 어찌됐던, 그것은 남이 상관할 바도 아니고, ​내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당신이 상관할 바는 더더욱 아닙니다. ​해야 할 것이 있다면 하십시오.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십시오. ​해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된다면 하십시오. ​그것으로부터 얻어지는 삶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P.S 제가 가방끈이 짧아 못난 글을 썼을 수 있지만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

완벽 그 자체, 말이 필요없는 헤드폰. 정가는 72만원이라는 극악의 가격을 선사하지만 시간이 지난 쿠팡은 가격 할인의 진수를 보여주며 50만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에어팟 맥스를 득템. 구매 후 약 2달 가량 사용, 뭐 음질이 안 좋다느니 어쩌느니 하는데 뭐 개인차일 수는 있으나 본인은 에어팟 맥스가 최소 젠하이저 HD600, 거짓말 조금 보태서 HD800에까지 버금가는 소리를 출력해준다 생각함. (위 젠하이저 두 플래그십 라인업은 모두 앰프 제대로 된 거 끼워서 들어봤음, 안 들어보고 이런 소리 안 함) 우선 현재 시간이 2021년 9월 29일이고 현재 시점으로 ios 15가 업데이트 되었고 아이폰으로 애플뮤직 감상 시 스테레오 공간화 사용 가능으로 안 그래도 좋은 음질을 더 공간감 있게 사용 가능 (신세계) 유튜브에 많은 평가와 같이 어느 한 쪽이 특징적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플랫한 음색,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음이 부족하지도, 고음이 아쉽지도 않음. 사실 헤드폰이 50만원이라는 가격을 하려면 어느 정도 음질을 뽑아줘야 하는데 얘는 정말 그 음질을 뽑아줌, 그런데 애플 제품끼리의 연동성도 보장이 된다? 그럼 끝난 거임. 닥 구매가 답. 필자는 아이폰, 맥북,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 보유중인데 연동성은 뭐 진짜 너무 좋고 퇴근하고 밤에 이걸로 음악 듣는 게 삶의 낙이 되어버림. 무겁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 맞음, 전체적으로 무게 분배가 잘 되어 있어 막상 썼을 땐 별로 안 무거운 거 같은데 장시간 (2~3시간) 가량 쓰고 있으면 슬슬 목이 아파옴 (근데 필자는 그렇게 오래 쓰고 있었으면 잠깐 쉬었다 들을 때 되서 크게 상관없음) 디자인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완벽한 마감 근데 아이폰이 아닌 다른 핸드폰을 쓰면 좀 많이 아까움, 돈이 아깝다기보다 에어팟 맥스의 온전한 성능을 발휘시킬 수 없는 게 아깝다랄까. (아이폰 쓰고 맥스 살거면 애플뮤직 구독하세요 후회 X) +추가) 맥스가 에어팟 프로랑 음질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본인 막귀인거 셀프 인증하는거임; 결론 : 본인이 아이폰을 쓴다? 고민없이 구매 ㄱㄱ 갤럭시를 쓴다? 음... 그건 좀 비추, 차라리 하이엔드 브랜드의 50만원대를 사는 게..? ex) 젠하이저 모멘텀 와이어리스 3

저는 에어팟1세대 사용자입니다. 이제 우리 콩나물 배터리가 2시간도 채 가지않아 알아보던차에 마침 에어팟3이 나왔다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에어팟3을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봤답니다. 근데 저는 왜 맥스를 샀을까요??? 우선 마감은 뭐 말할것도없이 고급미가 철철 넘칩니다. 생긴게 고급져서그런지 밖에 끼고나갈 자신감이 좀 생깁니다. 가격도 솔직히 70만원대였으면 저걸 왜사! 했을텐데 쿠팡에선 50만원대에 팔고있으니 좀 통장과 타협해볼만하더군요.. 무엇보다 사용감! 길이도 이리저리 조절해보고 헤드폰위치도 요리조리 바꿔가며 위치를 맞추니 압박감도 없고 무게도 별로 안느껴지고 괜찮아요. 근데 흥에 취해 머리를 앞뒤로 흔들흔들하면 좀 흘러내립니다. 암튼간.. 저는 대체 이걸 왜 샀을까요! 막귀인데다가 원래 헤드폰을 쓰던 사람도 아닌데요! 근데 홀린듯이 사버렸어요! 노캔도 처음써보는데 이걸 왜 나만 모르고있었나 싶구요.. 콩나물1은 이제 찬밥신세입니다. 다만!!!! 스마트케이스가 불화자모양이라서 차마 못들고다니겠습니다!! 이놈땜에 백팩까지 하나 사야될판이에요..ㅠㅠ **누가 에어팟맥스 사면 주변사람이 한번씩 꼭 껴보자고한다고 에캐플 꼭 들어놓으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들었습니다ㅎㅎ +++반나절 사용기 추가합니다+++ 1. 너무 신기해서 4시간동안 끼고있었더니 목이 좀 뻐근하고 무게감 느껴짐. 빼고나니 확실히 머리 가벼움. 다만 귀부분 압박으로 아프거나 한건 없음(안경도 끼고있었음) 2. 세탁기(베어링 나가서 겁나 시끄러움)돌려놓고 세탁실 문닫은 상태로 노캔 켜고 노래들으니 세탁기소리 하나도 안들림; 세탁 끝난줄도 몰랐음; 3. 주변음허용 해놓고 노래들으며 방구석 콘서트하니 가수랑 같이 부르는것같음 재미짐(추천) 4. 노캔켜고 걸어다녔는데 내발걸음 진동?쿵쿵 하는 소리가 겁나 크게 느껴짐(아랫층한테 갑자기 미안해짐) 5. 4시간동안 배터리 10퍼도 안닳음(콩나물1 진짜 찬밥됨) 6. 스마트케이스 모양 여전히 별로임 7. 이어컵에서 새제품냄새남 8. 귀걸이 오만개해도 하나도 안불편함. 이어컵이 귀를 싹 감싸줘서 걸리적거리는거 없음 9. 아이패드랑 폰이랑 연동성 너무 편함 10. 여름이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