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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20 맥북 에어 13, 스페이스 그레이, M1, 512GB, 16GB, MAC OS, Z1250002V

총 4,308 건의 상품평
₩ 1,8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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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거의 완벽한 !
맥북 뭐 말할게 있나요, 빠르고 가볍고 무음이고 연동-호환성 좋아요~ 거기에 감성까지 더해지니 단순한 기계가 아닌 애정이 가는 물건이 됬네요~ 무팬 무소음이 독서실에서 사용하기 너무 좋은 점 같아요 하지만 , 쿠팡에서 사시든 공홈에서 사시던 꼭 고려해보시면 좋을 부분은 바로 램 추가에요..저도 돈 아낄려고 기본 8기가램으로 구입했지만, 실제로 써보면 사파리 웹서핑만 해도 4,5기가 훌쩍 잡아먹어서 가끔 새로고침 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인강 같은 건 크롬으로 들으면 되지만 아무튼 8기가램은 생각보다 좀 열악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맥북프로를 안사도 충~분히 좋아요 아 그리고 전 실버 구매했는데 스그도 지금 생각하니까 아주 매력적인 색인 것 같습니다.. 처음 고를때는 애플은 무조건 실버지~ 하고 주저 없이 샀는데! 실제로 보니까 실버는 귀엽고 깔끔한 오소독스라면 스그는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멋이 있을 것 같네요< 실버도 좋지만 스그 한번쯤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애플 제품 색상 고민은 언제나 행복한 고민이죠~
2021-02-21
고민고민 끝에 드디어 구매했어요 운좋게 10만원 쿠폰 찬스로 저렴하게 득템 솔직히 맥북은 처음어서 연구 좀 필요할거 같은데 사람들 얘기하는 키보드 느낌 이거구나 .. 흠 .. 아름다운 소리와 타자느낌 가장 큰 고민은 에어나 프로나 , 그리고 용량 용량: 저는 딱히 무거운 작업도 없고 주 용도는 인터넷 서핑 , 영화, 간단한 영상작업 , 사진 정리 그래서 일단 프로 보다 에어를 선택했고 터치바는 솔직히 확 끌리지않고 슬림한 에어가 더 이뻐보여서 일단 용량은 오래 쓸거라 고급사양으로 했어요 괜히 나중에가서 부족한거보다 나으니까 색상: 색상은 다들 스그 이쁘다고 하는데 .. 제 취향 아니어서 맥은 실버죠 장점: 이미 이 리뷰 보고계신 당신 이거저것 많이 알아봐서 다 알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사세요 단점: 확실히 맥북 전용 어플 많지않은 점 ? 뭐 노트북은 노트북 답게 쓰면되니 괜춘 마지막으로 인터넷 검색으로 불량품 확인하는 방법으로 다 체크해본 결과 저는 진짜 운 좋은거 같아요 아직까지 문제없음 ! 그럼 이글 보고 게신 당신 노트북 오래 쓰지않을거면 기본사양 이거로 쭈~ 고장 날때가지 쓸거면 고사양 추천
2021-03-07
맥북이 처음인데도 너무 좋은것같네요
올해53세된 아저씹니다.데탑,노트북을 안쓴지가 20년정도 되었네요. 처음 아이폰을 접하게되면서 워치,아이패드, 이젼 맥북까지... 영화를 보거나 냥이를 오시고사는 집사라 아이들 사진 편집정도밖에 하지않겠지만 굳이 맥을 선택한이유는 더 나이먹으면 맥제품은 아예 손도 못댈것같아 도전삼아 구입하게되었네요. 제품에 대한 평도 너무좋아 샘숭,엘지를 구입하려다 용기내어 무리를 해보았네요. 16G 256으로 구입했는데 잘 선택한건지는 모르겠네요. 포장상태도 나쁘지 않았고 빠른배송은 늘 만족스럽네요. 컴터를 처음배우는것과 마찬가지니까 적응도 빨리되겠죠?바램입니다. 제품은 맥초보지만 뭔가 솩연하게 틀린것같네요.
2021-03-08
13인치 노트북중 최강성능, 인텔칩 올킬!
우선 저는 6개월전에 맥북프로 (최고급형, 370만원)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16인치 디스플레이와 물리적인 크기에서 오는 스피커의 웅장함은 맥북프로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기본성능, 앱실행속도, 부팅속도, 잠자기에서 깨어나는 속도, 멀티태스킹 체감성능, 지문인식속도(인텔칩 지문인식 진짜 문제많습니다) 등등... 우리가 노트북을 사용하며 일상에서 체감되는 부분들 대부분은 M1칩의 "압승"입니다. 비교불가에요... 게다가 제가 구입한 모델은 맥북에어 기본형.. 램도 8기가.. 저도 M1 성능을 체감하고 싶어서 16인치 맥북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지출로 구입했지만 인텔과 이렇게 차이가 날줄은 몰랐고요, 지금은 맥북프로 쳐다보면 탄식만 나옵니다. 우리가 애플아이폰 사용하면 안드로이드 진영 휴대폰보다 에러율도 적고, 좀더 오래 사용하고, 앱과의 궁합도 잘맞고 .. 이런 장점들이 애플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개발하고 최적화를 시켰기 때문에 가능한거잖아요? 이런 궁합들을 이제 맥북에서도 똑같이 경험할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맥OS 사용에 거부감이 없다면 단연코 13인치대 노트북에서는 최강이고요, 애플이 본인들 자체칩을 들고 나온 이유가 더 명확해지네요. 라이트유저라면 13인치 맥북프로 고민하지 마시고 본인이 선호하는 색상으로 "에어" 구입하시는것 강추합니다. 10년동안 맥북을 여러번 구매했고 "에어"모델은 쳐다보지도 않았었던 1인입니다. 결론: 1. 맥북프로 16인치(인텔최고급형) vs 맥북에어(M1) 13인치 기본형 >> 맥북에어 압승 2. M1 맛보면 인텔칩 두번다시 못씁니다. 최고급 cpu i9.. 이런거 물려도 엠원칩이 올킬이에요 3. 맥북프로의 터치바 미련버리세요. 처음에만 신기하지 며칠못갑니다 4. 일상 앱 속도: 경차 vs 페라리급 5. Goodbye INTEL...
2021-03-15
갑오브더갑 맥북에어 m1
윈도우만 몇십년째 쓰던사람인데 이번에 쓰던 노트북이 고장이나서 하나 살생각으로 노트북을 알아보던중에 맥북에어를 보게되었습니다 이번맥북에어가 가성비갑이라고해서 궁금해서 보니 진짜 가격도 착하고 행사할때 못사서 아쉽긴하지만 쿠팡이 제일 빠르기 때문에 쿠팡에서 사려고 쿠팡에 들어가보면 스그로 이제품만 매번 품절,,, 재입고알림 신청해놓고 어느덧 기다린시간만 3주,,, 잊고있을때쯤 재입고알림뜨자마자 바로 결제했습니다 후회안합니다 정말 빠르고 인텔쓰던 친구들도 제꺼 써보더니 m1이 진짜 빠르긴빠르다고 앱호환문제만 개선되면 당장 바꾸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저는 맥북을 안쓰던사람이라 진짜 상품받자마자 뭐가뭔지 몰라서 미치겠더라구요 여러분,, 맥북입문자들은 너튜브나 맥북사용자인 지인분들한테 도움을 받으세요 그러면 사용하는거는 쉽게 터득하게 됩니다 ㅎㅎ 컬러는 스그 너무 예뻐요 간지작살이네요 실버랑 스그 둘중에 컬러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그냥 왠지 스그가 더끌려서 산건데 후회 전혀 ㅇㅇ 간단하게 작업하실분들은 기본형 충분하다고 해서 기본형으로 구매했는데 어차피 저는 노트북은 2~3년뒤면 고장나서 바꾸던 느려서 바꾸던 바꾸게 되더라구요,,, 굳이 40만원 더 주고 고급형으로 안사길 잘한거같아요 ! 아 그리고 배송왔을때 박스상태가 영,,, 나의 소중한 맥북인데 놀래서 박스까봤는데 다행히 안에 맥북박스는 멀쩡해서 다행이였지 아니였으면 다엎을뻔은,,,,,,ㅋㅋ넝담~~~ 칼배송이라 넘어갑니다요^,^
2021-04-06
2020년대 최고의 가성비 전자제품.
개발자 남편과 크리에이터 아내의 관점에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애플 제품을 10년이상 써왔지만 맥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출시이전부터 소문이 무성해 기대가 많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소문으로는 이 제품을 충분히 설명해 주지 못할 만큼 아이폰 이후 IT업계 최대의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정신나간 성능 ( 다 떼놓고 성능만 봐도 이전 300만원대 제품들과 견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혁신적인 배터리 시간 (평범하게 작업하면 계속 사용해도 10시간은 무리없이 씁니다) , 극한의 모니터 화질과 빵빵한 스피커, 무엇보다 애플생태계에서 아이폰과 함께 끝판왕을 담당하다보니 맥북으로 작업중일때는 핸드폰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문자, 전화, 기존에 사용하던 어지간한 어플들도 다 맥에서 사용이 됩니다. 작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이 알아서 준비됩니다. 개발하려고 샀다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만에 아내를 위해 한개 더 구입했습니다. [개발자 남편] 2010년 초반 아이폰 3GS을 구매하며 처음 애플 제품을 접한 이후로 아이폰 6, 아이폰7, 아이폰X,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1, 에어팟 프로등을 사용 했지만 맥북 제품은 처음 구매했습니다. 맥으로 개발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고, 개발에서의 이점이 있다는 말이 많아 혹했습니다. 물론 개발에 대한 내용은 구매를 위한 구실에 불과하고, 이번 m1 맥북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반해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arm 기반의 칩셋으로 발열과 소음이 말도안되게 개선되었고, 배터리 사용시간은 훨씬 길어졌습니다. 충격적인건 아이폰, 아이패드를 대상으로 개발 된 어플리케이션들이 네이티브로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맥북 에어를 선택했습니다. 맥북 프로와 급나누기가 심했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는 가격에선 급을 나누었지만, 성능에서는 그닥 급이 나누어지지 않았습니다. 똑같은 프로세서를 사용했는데 성능이 달라야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맥북 에어 256GB 제품의 가성비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아이폰 3GS가 처음 나왔을때는 멀티태스킹도 되지 않았습니다. 음악을 듣는 중에는 문자도 카톡도 보낼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며 혹자는 첫 제품은 돈을 내고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는 거라고 주장합니다. 이번 m1 맥북이 정말 잘 나온 건 인정 하지만 더 좋은 맥북이 나올테니 지금 사는건 현명하지 못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이폰 3GS를 구입해서 사용 한 사람들 중에서 아이폰 4를 기다리지 않았다고 후회한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더 좋은 제품이야 매년 쏟아져 나오니, 그게 걱정이면 어느 전자제품도 구입 할 수 없습니다. 개발하시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게끔 몇가지 호환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JetBrains 사 제품들 이미 Apple Silicon 최적화까지 끝났습니다.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2. Eclipse 로제타로 작동됩니다. 빠릿빠릿하고 불편함 없이 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만 2020-12, 2021-03 버전을 추천합니다. 이전의 제품들도 구동에는 문제는 없는데 사소한 불편사항들이 있었습니다. 3. VS CODE 얼마전 Apple Silicon 적용 이후로 메모장인가 싶을 정도로 날라다닙니다. 4. SourceTree 배터리 잡아먹는 이슈가 있습니다. 3개월가량 걸린다고 합니다. Github Desktop(로제타) 사용하거나 터미널에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5. 각종 DB 관리툴 SQL Developer는 이전 맥북에선 Docker로 실행했다고 들었는데, 유투브 찾아봐서 Terminal 명령어로 실행하니 잘 작동합니다만 프리징 현상이 종종 있습니다.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MYSQL의 Sequel Pro ( Nightly버전이 호환됩니다) , MONGODB의 Robo3T 는 아주 잘 됩니다. 6. Notion, Slack, Figma, Photoshop... 왠만한 개발관련 툴들은 모두 Apple Silicon 전환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7. Python Anaconda의 경우 conda forge만이 Apple silicon을 지원하며 다른 버전의 경우 Rosetta로 작동됩니다. 다만, TensorFlow를 할때 좀 어려움을 겪으실 수도 있습니다. 머신러닝을 위한 16코어 뉴럴엔진이 장착되면서 애플에서 직접 Github에서 버전을 관리합니다.검색 잘 하면서 삽질을 조금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삽질을 조금 했고 지금은 잘 작동됩니다. 보드를 2년쯤 타다가 스키를 처음 탔던 날이 기억이 납니다. 보드를 타면 좀 더 어려운 코스에 갈 수 있는데, 좀 더 재밌게 탈 수 있는데 내가 스키를 왜 배워야 하는지 스트레스도 받았고, 많이 답답했습니다. A자로 다리를 길게 양쪽으로 뻗고 끙끙대며 내려갈때 쌩생 옆을 달려 지나가는 보더와 스키어들이 참 부럽기도 했습니다. 당장이라도 보드로 바꿔오고 싶다고 몇번이고 생각했습니다. 7년전 학교 교양으로 갔던 스키수업 3박 4일동안 그렇게 스키를 배웠고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보드를 타본 적이 없습니다. 스키를 아주 잘 타는건 아니지만, 스키를 배운 덕에 보드 탈때는 꿈도 못꾸던 높은 경사도 크게 겁먹지 않고 내려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딜 가든 안정적이고 더 빠르고 훨씬 안전한, 관광에 더 어울리는 스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최근에 뉴질랜드에서 방문한 스키장에서도 더 다양한 슬로프들을 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보드만 알던 세상에서 스키를 처음 배웠 던 것처럼, 맥 os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한번 경험해 보신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크리에이터 아내] 앱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한 파이널컷프로를 애용하고 있는데, 조작이 어렵지 않아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사용하니 효율이 올라갑니다. 아이패드로 듀얼 모니터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맥북 모두 C 타입 충전기라 바꿔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아이폰도 사용중인데 메시지 기능은 단순하게 문자가 아닌 메신저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맥북을 사용한 뒤로 휴대폰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전기세 덜 나옵니다
2021-04-17
현존하는 노트북 라인들중 가장 합리적인 성능과 가격
!!수령시, 구매한 스펙이 맞는지 확인하세요!! 요약 : 중급라인의 노트북을 재정의 하다. - 구성품 맥북 에어 M1 2020, 30W PD충전기, C to C 케이블 - 특징 맥북 에어 M1은 골드컬러가 있다는점이 특징입니다. 프로 제품과 다른점은, 프로는 쿨링팬 2개 장착이 되었으며, 화면밝기가 에어제품보다 100니트가 밝습니다. 또한, 터치바가 있으며, 더 좋은 스피커가 장착되어있습니다. - 장점 1. 합리적인 가격대 애플제품군에서 착한가격을 느낀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훌륭한 성능대비 100만원 초반에 구매가능한 제품입니다. 2. 성능 애플이 자체개발 칩을 사용하면서, 프로그램 구동시 성능 및 자원 활용도가 효율적으로 동작합니다. 먼저 쿨링팬이 없어서, 발열이 심할까 걱정했는데, 현재까지는 시원한정도만 느꼈습니다. M1 실리콘 칩인데도 인텔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로제타가 실행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자동 번역하여 실행됩니다. 8GB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지만, 오래 사용할 목적과 ‘단점’에서 서술할 내용 때문에 16GB로 구매했습니다. ‘디자인 작업이나 음악작업만’ 하시는분들이라면, M1제품군을 추천드립니다. 이전세대의 인텔 맥북프로와 성능 및 결과물 출력시, 작업최적함 및 발열효율로만으로도 월등히 압살합니다. 3. 가위식 키보드와 트랙패드 이건 사용자마다 의견이 확실히 다른 개인 취향입니다. 키보드 타이핑시, 가볍고 경쾌한 느낌으로 타격됩니다. 타이핑 시, 소음의 수준은 사무용으로 사용해도 문제 없을정도입니다. 트랙패드는 LG Gram, Samsung 제품군등을 사용해봤는데, 현재까지 사용해본것중 제일 만족스러운 트랙패드 입니다. 매끄럽고 직관적으로 잘 움직이며, 제스처동작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일반 웹서핑시 마우스의 필요성은 아직 못느끼고 있습니다. 4. 배터리 18시간 지속하는 배터리라고 소개하는데, 이는 사실상 Allday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외출시, 배터리 효율이 좋기 때문에 따로 충전기를 들고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 단점 1. 성능은 확실하나 M1칩의 호환성 문제 아직 M1이 출시한지는 몇개월 되지않았습니다. 만약 컴퓨터 코드 작성등이 목적이시라면, 예를들어, 파이썬 애드온들이 호환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M1칩, 그러니까 실리콘칩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않은만큼, 시간이 지나면 많은 앱들이 호환 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2. 업그레이드 비용 M1칩은 CPU+GPU+RAM등이 합쳐진 칩입니다. 성능과 속도가 빠른이유는 서로의 부품이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상호작용하는데에 발생하는 레이턴시가 짧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발생되는 단점은, RAM 추가시 20만원 이상이 추가되는데, 칩에 직접 연결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것입니다. 만약 내가 30만원을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예정이라면, 램에 투자할것을 추천드립니다. SSD 용량이 부족한것은, 아이클라우드와 구글 드라이브, 외장하드 사용으로 해결방안이 있지만, RAM 부족은 나중에 추가하고 싶어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3. 2개의 썬더볼트단자와 헤드셋 단자 만약 충전을 하면서 사용한다면, 1개의 썬더볼트 단자만 사용가능한데, 이에따라 강제적으로 USB Hub를 구매하게 됩니다. - 여담 제일 먼저, 맥북 에어 M1을 들어봤을때 첫인상이 이제 에어도 무겁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와 비교하였는데, 노트북인 만큼, 맥북이 아이패드 12.9보다 더 무겁고, 케이스를 장착한 아이패드라면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서로 비교시, 무게가 비슷합니다. 사이드백이 아닌, 백팩에 넣을경우, 무게의 단점을 느끼기에는 무리는 없을것같습니다. 외부와 키패드측등은 금속소재라서 차갑습니다. 시원하다 못해 차갑다라고 느낄 수준입니다. 프로제품을 살까 고민했는데, 터치바가 필요 없었고,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할것이 아니기 때문에 발열걱정이 없어서 에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2021-05-22
무게만 약간 아쉽고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구매이유 : 무게 + 배터리 러닝타임 + 발열 배터리 러닝타임과 무소음(팬이 없음), 그리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전 이 세가지가 맘에 들었습니다. 1) 무게 : 뉴맥북처럼 작고 가벼운 걸 원했지만, 나비식 키보드 문제를 포함한 갖가지 불량이슈 때문에 결국 다른 맥북으로 눈을 돌려야했습니다. 그 와중에 m1에어 소식을 접했습니다. 에어가 1.29kg 그리고 프로가 1.4kg로 고작 110g차이이지만, 체감상 에어가 쐐기형 바디라 그런지 좀 더 가볍게 느껴졌고 에어 무게 자체만 놓고 보면 나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구형 에어 11인치 정도의 무게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요즘 누가 백팩에 노트북만 넣고 다닐까요? 책이랑 같이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을 텐데, 이렇게 오래 메고 다니다 보니 어깨가 뻐근해지더군요. 즉, 에어와 프로 크게 유의미한 무게 차이는 아니라서 전문가분들은 프로를 택하시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동일한 사이즈 랩탑들 사이에서는 휴대용이라 불리기엔 솔직히 어정쩡한 위치에 있습니다. 2) 배터리 : 상대적으로 인텔맥북에 비해 1.5배 정도 오래가는 배터리. 공홈에 표기된 '최대 18시간' 은 스트리밍 없이 영화 하나 띄워두고 밝기는 절반으로 놓고 테스트한 것이라 보통 유저들이 하는 (유튜브, 웹서핑 등)범위 내에서 소모되는 배터리 러닝타임과는 솔직히 거리가 좀 멉니다. 99프로에서 10프로 미만이 될 때까지 웹서핑만 하면 9-10시간 정도 씁니다. (시간 당 약 9-10% 소모) 하지만 파이널컷 같은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네다섯시간 정도면 바닥납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이라 오차 범위 1~2시간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종전에 제가 사용했던 인텔i5 10세대 맥북프로에 비해 4시간 정도 더 오래가네요. 덕분에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횟수가 적어졌습니다. 결론은 공홈에 표기된 지속시간/2 정도가 실제 사용시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홈에 표기된 배터리타임은 믿지 마세요. 3) 발열 : 앞서 말씀드렸듯이 퍼스트 파티앱만 주구장창 서너시간씩 돌리거나 혹은 크롬창만 막 10개 띄우기 이런 것만 아니면 발열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맥북을 처음 접하신 분들에겐 발열문제에 대해 둔감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몇 년전부터 쭉 인텔맥 써오신 분들에게는 이는 큰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파이널 컷이나 프리미어 좀만 돌려도 팬소음 들리고 온도는 70도를 가뿐히 넘깁니다. 현재 소유중인 인텔 맥북 두 대중 한 대가 19년형 16인치 맥북프로 기본형인데, 퍼포먼스는 둘째치고 발열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일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놈은 에어 주제에 50도 안팎 환경에서 이를 거뜬히 해냅니다(단순 웹서핑, 유튜브만으로는 40도를 넘기기 힘듭니다). 그리고 성능도 16인치에 필적합니다. 다만 에어는 구조상 열을 배출시킬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장시간 작업시 스로틀링은 피할 순 없습니다. 이 부분이 거슬리시다면 필연적으로 프로를 택하셔야합니다. 프로는 열을 해소시켜주는 '팬'이 있으니깐요. 맥북에어는 가볍게 쓰는 엔트리 랩탑이지 하이엔드급이 아니니깐요. 근데 스로틀링을 감안하더라도 영상 10분~20분 짜리 몇 개 정도는 거뜬히 해내는 수준이니, 가볍게 들고 다니시면서 팬소음 없이 부드럽게 작업하실 분들께는 이보다 더 좋은 맥북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저전력 고효율이 이번 에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텔 맥북에어에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수준이죠. FHD는 물론, 4k 30프레임 영상도 적당히 옵션 타협해가며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 : 웹서핑부터 4k 30프레임 적당한 영상작업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어느 특정 플러그인에서 저도 어디까지 호환이 되는지 잘 몰라서 이 부분은 적지 않았습니다만, 대부분은 호환이 됐습니다. 이 부분은 먼저 검색해 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페러렐즈'를 이용한 arm윈도우는 기대하지 마세요. 일반 윈도우 랩탑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윈도우와 맥os 둘다 원하신다면 '인텔 맥북'을 택하셔야 합니다.
2021-07-19
기대이상의 성능, 그러나 전문적용도가 아니면 윈트북을.
(한 두 달 정도 써보고 새로 작성했습니다.) 1. 구매 목적 데이터 직군에 근무 중입니다. R, 파이썬 (파이참이나 주피터 다 씁니다.), 텐서플로 등, 남들 다 쓰는 거 이용합니다. 취미로 fhd 영상 편집하고요. 그 외엔 그냥 영상 시청이나 가끔 워드로 문서 작업 정도 합니다. gpu를 많이 땡겨서 쓰는 작업은 그닥하지 않고, 램이 필요해서 램만 16기가로 올렸습니다. 용량도 회사 클라우드를 대부분 써서 안 올렸습니다. 2. 마감 좋습니다. 사과 마크 감성은 둘째치고 정말 마감이 준수합니다. 원래부터 앱등이라고 하면 앱등이인데, 아이폰이나 기타 디바이스에서 마감이 허접해서 실망을 많이 하던 차였는데 이번 에어는 제가 뽑기를 잘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마감이 아주 좋습니다. 흔들면 소리가 난다는 말도 있던데 제 건 멀쩡하네요. 헤어라인 처리나 디스플레이 마감도 훌륭했고요, 키보드도 예전의 그 개같은 나비식을 떠나서 다시 가위식인데 키보드에 장착된 펜타그래프 키보드 중에서는 단연 발군의 키감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경박하지도 않고, 너무 죽어있지도 않고, 아주 맘에 듭니다. 사실 키보드가 제일 맘에 들어요. 3. 성능 m1의 명성은 익히 들었고, 한 두 달 써보니깐 정말 쾌적합니다. 원래 이전에 19 맥북프로 13인치 깡통과 16인치 맥북 프로 두 개를 썼는데요, 13인치는 다 좋은데 은근 무겁 + 성능의 부족, 16인치는 사실상 일터에서 시즈모드로 썼지만 어쩌다가 들고 나가게 되면 어댑터와 함께 dg게 무거워서 화딱질이 났습니다. m1 에어는 16인치 맥북보다 간단한 작업이나 네이티브 앱들 사용에 있어서는 오히려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회사랑 집에 충전기만 두고 평소에는 들고 다녀도 배터리 충전할 일이 없다는 게 최고 장점입니다. 저는 밝기를 최대에서 -4칸 정도로 사용하는데요, 실사용은 한 6~8시간 되는 거 같습니다. 광고에서는 최대 18시간이라는데 어디까지나 최대죠ㅎㅎ; 근데 바깥에서 충전기 없이 8시간 쓰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저는 심지어 어차피 소모품이지만 조금이라도 오래 써보자는 마음으로 배터리 충전 제한을 걸어서 최대 충전이 80%가 되게 해놓고 쓰는데도 러닝타임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m1에서 R이 과연 잘 될까 싶었는데 잘됩니다. 그러나 KoNLP 라이브러리를 깔려면 엑스코드를 깔고 그위에 rJAVA를 깔아서 KoNLP 인스톨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외엔 아직까지 R 작업중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기타 ggplot2이나 기본적인 건 잘 깔립니다. 성능 자체는... 저는 사실 로제타 스톤 통해서 돌리는 거다 보니 네이티브가 아니라 큰 기대를 안 했는데 기존에 쓰던 맥북 프로 16인치와 엇비슷한 결과가 나오네요. 아 같은 파일로 Kospacing 하는 데에 기존 맥북 프로 16인치보다 오히려 더 빨랐습니다. 2.9기가짜리 텍스트 파일 코스페이싱 시에 원래 18분 걸리던 게 15분쯤 걸리더군요. 맥북 16인치의 절반값도 안되니 가성비는 정말 가성비더군요. 게임은 전혀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지포스 나우 써도 뭔가 좀 답답합니다 ㅎ; 문서 작업도 오피스가 잘 돌아갑니다만 한글은... 기대하지 마시고요, 그냥 단순 문서 작업하실 분들은 한국땅에선 감성의 애플이라고 주접 떨지 마시고 윈도우 노트북 사시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저도 AI용 라이브러리나 몇몇 개가 맥에서만 돌아가는 거 아니었으면 안 사긴 했을 겁니다. 마소 오피스는 갈 수록 최적화가 되는지 예전보다 훨씬 낫습니다만, 그래도 그런 문서작업은 화면 큰 윈도우 노트북을 추천드립니다. 마소 워드에서 입력 딜레이 느껴지시는 분들은 설정 들어가서 맞춤법 자동 수정이나 감지 등의 기능을 끄시면 훨씬 나으실 겁니다. 아무튼 성능은 발군입니다. 요새 뱅킹이나 그런 건 폰으로 하다보니 액티브 x가지고 씨름할 건 없어서 좋네요.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는 사파리 최적화가 아니라 가끔 말을 안 듣습니다. 블로그 에디터에 사진이 안 올라가기도 하는데 이건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노팬이라는 점에 상당히 겁이 났는데 R을 돌려도 뜨겁지가 않습니다. 텐서플로도 그렇고요. fhd 영상 편집도요 애플이 좀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4. 디스플레이 당연히 맥의 디스플레이니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사실 크게 변한 게 없는 거 같아요 ㅎ; 저는 트루톤을 좋아하는데, 예전 인텔 맥을 쓸 땐 트루톤이 갑자기 간헐적으로 1,2초 정도 꺼졌다가 돌아오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게 상당히 거슬렸는데 해결돼서 속이 시원합니다. 색역도 아주 정확해서 회사에 디자이너들도 따로 캘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쓰더군요. 모든 노트북 중에 디스플레이 하드웨어적 성능은 더 좋은 게 있을지 몰라도 색표현이나 이런 건 당연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화면 품질이 너무 좋아서 이건 항상 만족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썬더볼트로 외장 모니터 이용 시 버그가 간헐적으로 있습니다. 클램쉘모드로 쓰다가 외부 모니터가 잠자기로 들어간 상태에서 다시 키면 색이 반전되어서 나옵니다. 자주는 아닌데 종종 있습니다. 그 외에도 외부 모니터 이용은 좀 불편합니다. 포트가 적다는 거도 저는 문제가 안되는데 같은 기종을 산 친구는 불편하다고 하네요. 5. 여전히 문제는 있습니다. 다만 720p 웹캠이라는 점, 그리고 스피커 품질이 맥북 프로 16인치 대비 좀 가볍고 째지는 소리라는 점 (물론 다른 동급보다 훨씬 좋습니다), 베젤이 넓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예전에는 맥북을 일반 문서 편집이나 그냥 간단한 용도면 사지 말라고 했습니다. 가성비도 떨어지고, 맥의 특수성 때문에요. 하지만 이제는, 100만원 대에 그냥 괜찮은 노트북 살래! 하면 추천은 못해도 말리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디스플레이, 성능은 흔하지 않으니깐요. 그러나 여전히 맥을 전문적 (사진, 영상 프로그래밍 등) 용도가 아니면 구매를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2021-08-20
애플은 포장 1등 회사
구매한지 딱 일주일 됐네요. 일단 맥북 언박싱 할 때 언박싱 하려고 100만원이 넘는 돈을 쓴 게 아닐까 할 정도로 설렘, 쾌감 쩔었고요 맥북 열고 종이필름 있는 거 보고 한 번 더 설렜습니다. 애플은 포장이 100에서 70은 먹고 시작하는 거 같네요 여튼 포장은 따로 말할 것도 없는데 너무 좋아서 적어봤고요. 고양이 이름은 칸쵸 입니다 귀여워서 올렸구요. 처음으로 전원 키고 계정 등록하고 지문 등록 할 때, 다른 노트북에 비해서 ‘이건 온전히 내 노트북이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요. 전 이 느낌이 굉장히 좋은데 다른 리뷰에는 이런 점을 안 써놨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써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핸드폰이랑 아이폰이랑 완전 다르듯이 윈도우랑 맥북 느낌도 완전 다르고 조작법도 다르네요. 전 개인적으로 늘 새로운 기계는 좋아하고 기계에 적응하는 걸 좋아해서 이것 또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아이폰 쓰면 노트북은 당연히 맥북이 맞는 거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듀얼모니터처럼 쓸 수 있고 애플펜슬이 있다면 태블릿처럼 그림도 그릴 수 있어요. 맥북으로 전화, 문자, 페이스 타임도 할 수 있어서 좋고 동기화도 된다는 게 참 멋지네요. 그리고 게임을 좋아해서 슬라임랜처 및 롤을 해봤는데 발열 쪼끔 있는데, 저는 ‘음 따뜻하네’ 이 정도가 다였습니다. 물론 이거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치만 전 구매 전에는 발열 엄청 신경 쓰고 있었는데 막상 구매하니 딱히 신경 쓸 정도는 아니네요. 그리고 전 재질이 기스 잘 날 거 같아서 쿠팡에 쳐보면 필름도 파는데 그거 붙이니까 마음도 편해요. 붙인다고 못 생겨지는 거 아니니까 붙이는걸 추천 할게요. 아 무게는 적당한데 케이스 끼우니까 무겁다는 느낌 들어요 배터리 충전하고 밖에서 검색만 하고 들어가니 100퍼 그대로고 캠핑 가서 오후 내내 계속 노래 틀어놓으니 70-80퍼 된 거 같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