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콕하는 아들이 짠해서 주문했습니다.
검지손가락에 물집과 아이의 행복을 얻었습니다.
(조립할때 장갑 필수이고. 기본으로 보내주신 장갑은 약간 얇아서 집에있는 두툼한 니트릴장갑 사용했어요. )
얼른망가져서 치웠으면 싶었는데.
엄청 튼튼해서 오래쓸거같아요....
ㅋㅋㅋ
초 2 아이가 즐거워합니다.
키는 135정도 되는데 아늑하다고 느끼네요.
자기만의 아지트가 생겨서 좋대요.
2020-10-11
견고, 튼튼, 즐거움 ... 단 만들기는 힘듦
일반 사각형보다 단단해요.
(5각구조)
두 아이들 놀기에 넉넉하고 좋아요.
산거는 절대 후회 안해요.
특히 공대 남편이 엄청 즐거워하며 만들어요.
대신.. 엄지검지 손가락이 너무 아파요. ㅠㅠ
아마 만들어보신분들은 왠지 아실듯^^
이걸 돌려서 끼우지마시고 꽉 눌러 끼우면 똑!소리나요. 그게 더 빠르고 손가락이 덜 아파요.
아이들끼리 만들수있는 구조는 아니예요.
3가족 (+1 깍두기) 붙어서 1시간동안 만들었어요.
쉽진않지만 아이들이 지인~~~짜 좋아해요
그리고 바닥에 패드깔아주고 두마리 넣어두니
집안이 조용해요. 그안에서 싸우든 노래부르든 방음이 어느정도 되어서 코로나 시국, 엄마들에게 딱 필요한 아이템이에요.
귀가 덜 아파요!
추천합니다.
2020-10-26
4살남아
4세아이 아지트용으로 샀어요
빈백사면서 큰 박스가 생겼는데
자꾸 그리로 들어가서 놀길래요
친구들 놀러왔더니 다 터지고 망가져서
이참에 튼튼한걸로 사주자 싶었거든요
다른분이 손가락 아프다던 얘기 이해했어요
힘줘서 꾹 누르려다보니 제법 손아파요
박스절단면에 손 베일수있다며 사포가 들어있어요
절단면을 문질러주래요
사포로 하기엔 또 손이 불편해서요
남편 발뒷꿈치 케어하던 그것(이름생각안남ㅠㅠ)
각 절단면들 야무지게 밀어주고 조립했어요
등산간 아빠를 기다리기엔 4살아이의 인내심은 길지않아요
저 혼자 조립시작했어요
여자혼자서도 충분해요 다만 손가락이 아파요
무튼 다 짓고보니 안의 공간이 제법 넓네요
이불한장 깔아주고 들여보냈어요
겉에 직접 꾸며보라고 미술도구도 꺼내주고요
은근히 튼튼해서 진짜 별난친구 놀러오지않는한
한동안 잘 버티겠어요~~
2020-10-30
튼튼하고 재미난 아지트
조립설명서를 한번 읽으면 누구나 할 수 있을 난이도 입니다.
다만, 손가락은 꼭꼭 끼우다 보니 아파요 아퐈아
조립시간^ 2시간
아이는 대만족이고 내부에 전구를 달아주니 더 좋아합니다. (크리스마스도 오고ㅎㅎ트리대신으로)
벽면이 많이 분할되다 보니 조립은 다소 시간이 소요되나 그만큼 내구성이 좋은듯한 큰 장점!
2020-11-01
자기만의 공간
튼튼하고 좋아요
만들기 쉽고 만들고 나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8세5세
2020-11-07
가격대비 끝판왕 놀이집
6세남아가 들어가서 놀기에 충분한 크기고
생각보다 견고해서 오래 가지고 놀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가격대비 메우 만족합니다!
2020-11-28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엄마 아빠가 노가다 하면서 만들어야 해요 ㅋㅋㅋ
크리스마스 전구 달아주니 안에도 환하고 예쁘네요!!
2020-12-06
아이가 너무좋아해서 뿌듯합니다^^
생각보다 크긴했지만 아이가 너무좋아해요
비글미뿜뿜 남아여서 안에서 발차기한번에 스냅이 날라가요ㅜㅜ 전그래서 아예 순간접착제로 단단히 고정시켰어요~^^